상품인도결제(COD) 레이블(Cash on delivery labels)

매도인이 상품을 우편으로 보내면 매수인이 우편물을 받으면서 대금을 지불할 것을 표시하는 레이블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편물 안에 상품이 들어 있다.) 이러한 제도는 1883년 파웨티 교수 (Professor Fawetti)에 의하여 영국 우편 당국에 제안되었지만 재무국에 의하여 거절되었으며, 20시기 초에 들어와서 상거래에 있어서 COD 방식(Cash on delivery: 상품인도결제방식)를 도입한 유럽의 국가들에 의하여 채택되었다. 영국은 1920년까지 이 제도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그 이후로도 제한된 영국령 국가에 한하여 허용되었다. COD방식은 1926년 3월 29일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내륙국가에도 적용되었다. COD 레이블의 특징은 삼각형 혹은 삼각형이 강조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삼각형은 일반적으로 밝은 적색 혹은 오렌지 색으로 인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국의 내륙지방 서비스의 경우에는 ‘COD라는 표시 이외에도 ‘Rembouresement’ (프랑스어), “Resemboliso’ (스페인어) 혹은 “Nachnahme’ (독일어) ‘Dobirka’ (체코어), ‘Rimborso’ 혹은 ‘Assegno’ (이태리어) 또는 “Postfroskott’(스웨덴어) 등이 레이블에 표기되었다. 스위스 레이블의 경우에는 그 레이블을 발행한 ‘우체국명’이 기재되었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소형시트(Souvenir Sheet)

수집용으로 만든 것으로 비교적 비중 있는 우표에 한하여 발행하고 있으며, 한 장 또는 여러 장을 넣고 우표 주위에 기념문자 등을 넣은 것으로, 1957년 한미통상우표 시트가 우리나라 최초의 소형시트입니다.

수집용 기념우표()

수집용 기념우표란, 기념우표 수집의 활성화를 위해 특이한 소재를 사용하여 조제한 것으로 우표첩부용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취미우표 수집용으로 수량을 한정 판매하는 것입니다.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

세계적인 중요한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있는 소재를 공모주제로 선정하여 참여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우표문화를 홍보하고 우표디자인 과정에 국내·외인의 참여를 통해 우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업성 광고(Commercial propaganda)

상업성 광고가 때때로 쉬트 혹은 북클릿 페인의 마진에 포함되거나 북클릿 페인의 연쇄(se-tenant) 쿠폰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우표에 포함되는 것은 드믄 경우이다. 코스타리카의 1923년 5c 가쇄는 ‘커피’를 광고(홍보)하는 문구가 삽입되었으며, 쿠바 우표도 담배와 설탕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시에라 레온에서는 국가적 다이아몬드 산업뿐 아니라 특별히 해리 윈스톤이라는 미국 보석 회사를 광고하는 우표까지 선보였다. 이태리와 프랑스에서는 슬로건 우편인에 상업적 광고를 포함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1989년부터 슬로건 우편인에 상업성 광고를 금지하던 을 완화시키고 있다.

색상 변조(모조)(Color fake)

희소성을 이유로 우표 전체의 색상을 화학적 방법에 의하여 의도적으로 변경시킨 것을 의미한다..

수취 증명(Acknowledgement of Receipt)

Advice of Delivery 으로도 알려진 우편 서비스 용어이지만, 이는 부정확한 용어이다.

소인(Cancellation)

우표 혹은 엽서류의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 인면을 제거하는 일체의 표시를 의미한다. 그표시는 단지 도장(인)을 사용하는 경우뿐 아니라 펜을 이용하여 손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포함되며 우표에 구멍을 뚫는 경우도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Cancellation을 ‘소인’ 혹은 ‘말소인’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Cancellation에는 도장(소인) 뿐 아니라 펜을 사용해서 우표 등의 인면에 말소를 표시하는 경우도 포함되므로 이는 정확한 용어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cancellation의 정확한 번역은 ‘소인’이 아니라 ‘말소 표시’ 정도가 적합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의 소인(Cancellation)에는 우표를 말소(Obliteration)하는 기능뿐 아니라 우편물의 접수날자를 나타내는 ‘일부인’(date stamp)의 기능도 함께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우체국에서 우표가 붙은 우편물에 찍는 소인은 통상 두 가지의 기능이 있다. 그 하나는 우표의 재사용을 방지하는 우표 ‘말소 기능’이고 다른 하나는 우편물의 접수 일자 등을 알리는 ‘문서적 기능 ’이다. 이러한 소인의 두가지 기능중에서 전자인 ‘말소 기능’만이 있는 소인을 특별히 ‘말소인(Obliteration)이라고 부른다. (Obliteration, Postmark 참조)

세관검열 레이블과 마크(Customs Inspection Liable and Marks)

해외에서 도착한 소포와 포장물이 세관검사 목적에서 검사되었음을 알리기 위하여 세관의 우편과에서 사용하는 접착식 혹은 Handstamp 마크를 의미한다. 이러한 레이블은 세관 목적의 검사가 종료되었으며 그에 따라 부과한 관세가 얼마이며 기타 그 외에 부과되는 비용이 얼마인지를 수취인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포장물을 재포장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많은 나라에서는 여러 형태의 녹색 레이블을 CI로 사용하는데, 이는 1920년 UPU에서 편지와 소형 포장물의 세관 보고의 지연을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된 것이다. 건지(Guensey)에서는 Handstamp 마크를 찍은 이러한 레이블의 복제품이 동일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사용 일부인(Circular Datestamp)

단형 혹은 이중 원형 (이중원형의 가운데 원에는 일자가 들어간다.)의 우편인을 의미하며, 보통 약자 ‘c..d.s.로 표기한다. 날자는 1820년대부터 사용되고 있으며, 기계형은 1880년부터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