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수수료 취급 우표(Special fee stamps)

우편물을 특별히 취급하는 수수료를 납부하기 위한 우표를 말한다. Late fee, certificated mail, marine insurance, personal delivery 그리고 registration과 같은 특별한 취급이 여기에 포함된다. 덴마크 우표에는 특별 취급 수수료를 의미하는 ‘Gebyr’ 혹은 ‘Gebyrmaerkerk가 가쇄되거나 인쇄되었다. 미국 우편서비스는 ‘파손되기 쉬운 소포에 ‘Fragile’ 레이블을 부착함으로써 특별한 취급을 위한 요금이 납부되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별행사 우편인(Special event postmark)

일시적인 특별행사와 관련하여 사용하는 우편인으로서 보통은 손으로 도장을 찍지만 기계인 형태로 날인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우편인은 1855년 이래로 특별 행사 임시 우체국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주로 그림이 곁들여진 이러한 종류의 우편인을 구하기 위해서는 (전시장 등에) 특별히 마련된 우편함에 편지를 집어 넣거나 이런 우편인을 잠정적으로 사용하는 일반 우체국의 우체국장에게 특별 행사 우편인을 찍어서 보내줄 것을 부탁할 수도 있다. 영국과 크라운 에이전시 (아일오브맨, 채널 아일랜드)는 이러한 우취 메일에 대하여 별도의 요금을 부과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다른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단지 반송 요금만 부담하면 추가 요금 없이 특별행사 우편인을 구할 수 있다.

특별우표(Special stamp)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 사회의 이슈사항 등을 대국민에게 널리 소개·홍보하여 계도할 목적으로 특정한 소재를 선정하여 일회 또는 일정기간 발행하는 우표입니다.

낱장(Single)

한장씩 떨어진 우표

전지(Sheet)

우리나라는 보통우표 100장, 기념우표는 20장 단위가 기본이지만 우표크기에 따라 장수는 조정이 가능하며, 전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표뿐 만아니라 4 가장자리의 여백이 모두 원상태로 붙어있어야 합니다.

소형시트(Souvenir Sheet)

수집용으로 만든 것으로 비교적 비중 있는 우표에 한하여 발행하고 있으며, 한 장 또는 여러 장을 넣고 우표 주위에 기념문자 등을 넣은 것으로, 1957년 한미통상우표 시트가 우리나라 최초의 소형시트입니다.

특별배달 레이블과 우표(Special delivery labels and stamps)

특별하게 취급하는 우편 (특별 배달)을 의미하는 레이블과 그러한 우편의 취급 비용을 납부하기 위한 우표를 말한다. 이것은 express(속달) 와 유사한 종류의 다양한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 영어는 express와 동의어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express란 우편물을 빠르게 배달할 것을 의미하는 데에 반하여, 특별배달은 배송담당 우체국에서 수신인까지만 빠르게 배달한다는 의미이다. 미국은 1885년에 이러한 목적의 우표를 처음 만들었다. 이 우표가 처음에는 ‘특별배달 취급소’에서만 사용될 수 있었지만, 3년후에는 이 서비스가 모든 우체국으로 확대되었다. 캐나다, 뉴질랜드, 이태리, 그리고 멕시코에서 특별배달우표를 발행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특별배달 항공우표’를 발행하고 있다.

특별 비행 우표(Special flight stamp)

특별 비행기로 체송된 우편물에 사용하기 위하여 네델란드와 스위스가 발행한 우표아더, 네델란드 우표는 ‘Gijzondere Vluchten’이라 표시하었으며 스위스 우표는 ‘Pro Aero’라 적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