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의 올바른 우표수집 취미활동 확산과 우표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체험기회 제공으로 우표문화 확산 추진을 위해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1박2일씩 2회에 걸쳐 청소년 여름우표교실이 진행되었다.
1차 서울·경인·충청지방우정청 83명, 2차 부산·전남·전북지방우정청 79명 등 총 16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우표를 매개로 연극, 음악, 미술, 무용 등 통합적 예술체험 활동을 접목한 ‘그림자의 숲 : 마법의 우표 클로버 찾기’는 그림자 숲에 초대된 아이들에게 다섯 잎을 가진 우표 클로버 미션을 완성하게 하여 우표가 지니고 있는 따뜻함을 전달하여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있다.
또한 ‘신나는 우표교실’에서는 우표와 관련된 재미있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스토리텔링 강의 학습과 도전과 영광, 평화와 화합의 제전인 근대올림픽의 역사와 목적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우표작품을 통해 한국의 올림픽 역사 및 올림픽 스타를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저녁시간에는 장기자랑 대결, 단체 게임등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고 사회성을 키워주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다.
다음 날에는 대한민국 우정의 발자취와 사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우정박물관을 견학하여 우정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천안박물관에서는 유물체험관을 견학하여 임금님의 어차, 녹색문화체험 난타 천연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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