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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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번호 | 864 |
종수 | 1 |
발행량 | 2000000 |
디자인 | 우표를 수집하는 어린이 |
인쇄 및 색수 | 그라비어 4도색 |
전지구성 | 5×10 |
디자이너 | 김성실 |
발행일 | 1973. 10. 12. |
액면가격 | 10원 |
우표크기 | - |
인면 | 33×23 |
천공 | 13 |
용지 | 백지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체신부에서는 1973년 10월 12일부터 1주일간을 우표취미주간으로 설정하고 유익하고 건전한 취미생활 중의 하나인 우표수집을 장려하기 위하여 서울에서는 전국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884년 (고종 22년)에 신식우편제도의 실시와 더불어 5종의 첫 우표(문위우표)가 발행된 이래 구한국 말까지 55종, 그리고 광복 후부터 이번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까지 864종의 우표를 발행하기에 이르렀다.
오늘날의 우표는 우편요금 납부의 종류로서 뿐만 아니라 한나라의 역사, 문화, 경제, 사회 및 각 분야에 걸쳐서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는 외교관의 역할로서 또는 예술상품으로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우표수집을 즐기는 우취인구는 5,000만 명 이상을 헤아리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1969년에 최신식 그라비어 인쇄기를 도입설치하고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다양한 도안과 아름다운 색채로 우표를 발행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체신부에서는 이번 제1회 우표취미주간을 설정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보다 유익하고 건전한 우표취미생활을 즐길 것을 바라면서 이 특별우표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