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창설 20주년 및 국제협력의해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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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번호 | 481 |
종수 | 1 |
발행량 | 300000 |
디자인 | UN기와 UN본부 청사 |
인쇄 및 색수 | 평판 담청색,농자청색,녹색 |
전지구성 | 10×5 |
디자이너 | 전희한 |
발행일 | 1965. 10. 24. |
액면가격 | 10원 |
우표크기 | - |
인면 | 25×37 |
천공 | 13½ |
용지 | 섬유들이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1965년 10월 24일은 국제연합 창설 20주년이다. UN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참혹한 전화(戰禍)를 입은 인류는 국제우호관계의 촉진 및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인도적 문제에 관한 국제협력을 달성하여 국제평화와 안전을 기하고 더 이상 인류가 전쟁을 치르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된 명실 공히 사상 최대의 국제평화기구이다.
1945년 10월 24일 가맹국 51개국으로 발족한 이 기구는 20년 후에는 117개국으로 회원 수가 늘었고 가맹국뿐 아니라 비가맹국을 포함한 일류의 복지와 평화를 위하여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48년 12월 12일에 국제적인 승인을 얻고 3회에 걸쳐 정식으로 국제연합에 가입을 청원하였으나 소련의 집요한 거부권 남용으로 정식가입이 거부되긴 하였으나 우리는 인류의 평화와 복지를 추구한다는 이 기구의 정신으로 그의 권위를 존중하며 지난 20년간 우리들 자신에게 또한 온 인류에게 기여해 온 지대한 공헌으로 미루어 우리는 본 연합을 길이 잊을 수 없는 것이다.
특히 북한 공산군의 불법 침입으로 도발된 한국전쟁에서 우리는 온 연합의 힘과 권위의 도움으로 적을 무찔렀으며 한국전쟁에서 이룩된 그의 공적은 영원히 우리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체신부는 UN 창설 20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공적을 높이 찬양함과 아울러 1965년을 국제협력의 해(ICY)로 지정한 1963.11.21 UN 총회 결의 제1907호에 의하여 채택된 협조를 통한 평화와 진보라는 이념에 호응하여 인류의 영원한 세계평화가 이룩되길 바라면서 2종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