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영방송 50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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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번호 | 3711 |
종수 | 1 |
발행량 | 624,000(전지 39,000장) |
디자인 | KBS 본관 |
인쇄 및 색수 | 평판 / 4도 |
전지구성 | 4 × 4 |
디자이너 | 신재용 |
발행일 | 2023. 10. 19. |
액면가격 | 430원 |
우표크기 | 40 × 30 |
인면 | 40 × 27 |
천공 | 12 × 12 |
용지 | 평판원지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온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고품격 드라마와 시대를 풍미하는 예능 및 시사 프로그램 등으로 국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 온 KBS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미디어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KBS 공영방송 50주년의 역사를 기념우표와 함께 되돌아봅니다.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는 1927년에 경성방송국으로 국내 최초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기 시작해 1947년에 서울중앙방송국으로 재출범했습니다. 1961년에 TV 방송을 시작하여 본격적인 TV 전성시대를 열었고, 1973년에 마침내 한국방송공사로 공영방송 체제를 갖춘 이후 KBS는 반세기의 역사를 이어오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KBS는 전국 9개 주요 도시에 방송총국, 9개 지역에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1개 지역에 해외지국을 개설해 기자와 PD특파원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지상파TV 방송 4개 채널과 위성TV 방송 2개 채널, 라디오방송 7개 채널과 지상파 DMB 방송 4개 채널, 무료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OTT앱인 KBS+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표에는 KBS 여의도 사옥을 배경으로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슬로건 ‘함께한 50년, 여러분의 KBS’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희로애락과 나란히 해왔던 KBS의 역사를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