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과학의 날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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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번호 | 1678 |
종수 | 1 |
발행량 | 3000000 |
디자인 | 위성과 과학의 이미지 |
인쇄 및 색수 | 그라비아 6도색 |
전지구성 | 5×4 |
디자이너 | 장완영 |
발행일 | 1992. 4. 21. |
액면가격 | 100원 |
우표크기 | - |
인면 | 33×23 |
천공 | 13 |
용지 | 백색무투문지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과학ㆍ기술에 대한 우리민족의 빛나는 지혜는 세계 최초의 목판활자 인쇄본이 `무구정광 다라니경`과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과 같은 인쇄술의 발달에서 잘 나타나고 있으며, 한 민족의 특유의 높은 교육열은 1992년을 과학ㆍ기술 선진 7개국 진입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더욱 알찬 결실로 맺어줌과 동시에 전통적인 장인정신(匠人精神)과 함께 21세기 우주항공시대의 선진화를 향한 큰 줄기를 이룰것입니다.
최근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우주ㆍ항공에 대한 우리의 준비는 일찍이 별을 통하여 24절기 기상변화를 관측했던 첨성대와 관천대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선조들이 시도했던 끝없는 탐구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손으로 제작한 인공위성의 발사시기를 앞당김으로써 한국인의 혼을 우주에 심어야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교통, 통신, 환경, 식량, 의학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소득 1만불시대에 어울리는 과학ㆍ기술의 발달을 위하여 온 국민의 노력이 집중되어야 할 때입니다.
체신부는 제 25회 과학의 날을 맞으면서 그동안 우리 민족이 추진해 온 모든 생활의 과학화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며, 세계육종학계에 불멸의 업적을 남긴 우장춘 박사와 같은 우수한 과학자들이 우주ㆍ항공과 같은 첨단 과학 분야에 많이 배출되어 국위선양과 인류복지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공위성 등을 소재로 한 우표를 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