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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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표번호 | 3851 |
| 종수 | 2 |
| 발행량 | 408,000(전지 34,000장) |
| 디자인 | 목포의 주경 |
| 인쇄 및 색수 | 평판/4도 |
| 전지구성 | 2 × 6 |
| 디자이너 | 신재용 |
| 발행일 | 2025. 10. 1. |
| 액면가격 | 430원 |
| 우표크기 | 60 × 21 |
| 인면 | 60 × 19 |
| 천공 | 14¾ × 14¼ |
| 용지 | 평판 원지 |
| 인쇄처 | 카토社 |

전라남도 서남단에 자리한 목포는 ‘대한민국 섬의 수도’, ‘낭만 항구’, ‘예향’, ‘근대문화 1번지’, ‘맛의 도시’ 등 다양한 별칭으로 불리는 도시입니다. 유달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다도해의 섬과 바다를 마주한 목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주되는 다채로운 풍경으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기념 우표에 목포의 낮과 밤을 담았습니다. 낮에는 항구 도시 목포의 빛나는 바다와 활기찬 도심을 만날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케이블카와 목포대교의 불빛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유달산에 오르면 드넓은 바다와 원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며, 다도해 섬들과 함께 목포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해가 진 뒤에는 목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23km에 달하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타면 북항에서 유달산을 거쳐 고하도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즐길 수 있으며, 하늘에서 다도해의 석양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학 두 마리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는 야간 조명으로 목포의 야경을 대표합니다.
이번 기념 우표에서 낮과 밤, 서로 다른 모습으로 빛나는 목포의 풍경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