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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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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강태황제보 - 조선왕실의 인장(두 번째 묶음) 우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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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 인장(두 번째 묶음)

조선왕실의 인장(두 번째 묶음)

우표번호 3163
종수 4
발행량 각 150,000장,소형시트 80천장
디자인 고종수강태황제보
인쇄 및 색수 평판 4도, Metalic Ink, UV래커
전지구성 4 × 5, (소형시트) 2 × 2
디자이너 김소정
발행일 2016. 11. 10.
액면가격 300
우표크기 26.8mm×36.5mm
인면 26.8mm×33.5mm
천공 14¼×14¼
용지 평판 원지
인쇄처 POSA(Royal Joh. Enschedé)

상세설명

조선왕실의 어보(御寶)는 왕을 비롯한 왕비, 왕세자, 왕세자빈 등 왕을 중심으로 한 직계 가족들을 위한 개인 도장이다. 이 도장은 왕비나 세자 책봉 시, 당대나 선대의 왕과 왕후에게 시호(諡號)나 존호(尊號)와 같은 덕을 기리기 위한 칭호를 올릴 때 주인공에게 그 명칭을 새겨 수여했던 것으로, 왕실의 권력과 정통성을 상징하는 최고의 상징물이다. 외교문서나 행정 업무에 사용했던 국새와는 달리 의례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실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었으며, 궁궐에 보관했다가 주인이 세상을 떠나면 종묘에 함께 봉안했다.
어보는 조선시대 전시기에 걸쳐 당대 최고의 장인들이 엄격한 절차를 걸쳐 제작한 것으로, 조선왕실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예술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소재에 따라 금보, 옥보, 은인으로 나뉘며, 손잡이는 거북 형태의 귀뉴, 용 형상의 용뉴, 단순한 사각형의 직뉴가 있다. 조선시대에 총 몇 과의 어보가 제작되었는지는 알기 어려우나 1924년 당시 종묘에 총352과의 어보가 봉안되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2016년 10월 현재 국내외에 소재가 알려진 어보는 328과이며, 이 중 319과의 어보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보존·관리하고 있다. 태조가상시호금보는 조선의 초대 임금인 태조의 시호를 새긴 어보로, 숙종 9년(1683)에 정의광덕(正義光德)이라는 시호를 가상하면서 만든 것이다. 세종시호금보는 세종이 승하하고 문종이 즉위하던 해인 1450년에 영문예무인성명효(英文睿武仁聖明孝)라는 시호를 올리면서 만들었다. 정조효손은인은 영조가 83세(1776년)때 왕세손이던 정조의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에 감동해 내린 은인으로, 역대 어보 중 유일하게 왕의 친필이 새겨진 것이다. 고종수강태황제보는 고종 황제의 존호인 수강(壽康)이 새겨진 어보로, 순종이 고종에게 존호를 올리면서 1907년에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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