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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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표번호 | 3034 |
| 종수 | 16 |
| 발행량 | 100,000장 |
| 디자인 | 게자리 |
| 인쇄 및 색수 | 평판 5도 |
| 전지구성 | 1×12(36×32.5), 1×4(38×28) |
| 디자이너 | 신재용 |
| 발행일 | 2015. 2. 27. |
| 액면가격 | 300원 |
| 우표크기 | 36 × 32.5, 38 × 28 |
| 인면 | 36 × 32.5, 38 × 28 |
| 천공 | - |
| 용지 | 스티커 원지 |
| 인쇄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Cartor) |

수많은 별로 가득한 밤하늘. 그 중 별을 찾기 쉽도록 동물이나 신화 속 인물의 이름을 붙인 별자리가
있다. 별자리는 여행자나 항해사에게 훌륭한 길잡이였고, 점성술사에겐 운세를 점치는 수단이었다.
수천 년 전, 고대 바빌로니아 유목민들의 삶에서 별자리는 시작됐다. 이 지역에서 발견된 표석에는 태양
과 행성이 지나는 길목인 황도를 따라 양·황소·쌍둥이·게자리 등 12개의 별자리를 비롯한 20여 개의
별자리가 새겨져 있다. 가축의 먹이를 찾아 계속 이동해야 했던 유목민에게 별은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알
려주는 중요한 길잡이였을 것이다. 지중해를 중심으로해상 무역 활동을 하던 고대 이집트 상인들도 다양한
별자리를 만들어 길잡이로 삼았다. 이렇게 시작된 별자리는 그리스로 전해지면서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
과 영웅, 동물의 이름이 붙여지게 됐다. 이후 점성술사와 과학자에 의해 수많은 별자리가
발견됐다. 하지만 지역마다 제각각인 이름, 경계, 구획은 오히려 혼란을 가져왔다. 이에 1930년, 국제천문
연맹(IAU)은 황도를 따라서 12개, 북반구 하늘에 28개,남반구 하늘에 48개로 총 88개의 별자리를 발표해 오
늘날의 기준을 만들었다. 별자리는 늘 같은 자리를 지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
에 의해 위치가 조금씩 바뀐다. 매시간 동쪽에서 서쪽으로 약 15°움직이며, 같은 시각이라도 매일 약 1°씩
서쪽으로 이동한다. 계절마다 보이는 별자리가 다른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이번에 발행된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편에서는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12개의 별자리와 사계절을 대표하는
별자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별자리의 모양과 그에 얽힌 간략한 이야기를 소개해 밤하늘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