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 기념우표 |
|
|---|---|
| 우표번호 | 2982 |
| 종수 | 8 |
| 발행량 | 각 303천장(총 2,424천장) |
| 디자인 | 한글 |
| 인쇄 및 색수 | 평판 6도 |
| 전지구성 | 4 × 6 |
| 디자이너 | 김소정 |
| 발행일 | 2014. 5. 16. |
| 액면가격 | 540원 |
| 우표크기 | 36 × 26mm |
| 인면 | 36 × 24.5mm |
| 천공 | 13 |
| 용지 | 평판 원지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 한국 우정 13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우표 축제인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가 2014년 8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국제우취연맹(FIP)의 후원 하에 개최되는 필라코리아 2014는 한국 우정 100주년인 1984년을 시작으로하여 1994년, 2002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개최되는 세계우표전시회이다. 67개국에서 출품한 500여 우표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각국 100여 개 우표판매부스가 운영되고 해외 초청 우표작품을 볼 수 있으며, 우정사업홍보관, 우표명품관, 미래의 우표관 등 다양한 전시관에서 세계 각국의 우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필라코리아 2014 기념우표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정취가 녹아있는 여덟 가지‘한국의 멋’을 소개하고 있다. 서민들의 그림인 민화는 일상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화려하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고운 색으로 그려낸 화조도(花鳥圖) 속 새와 꽃이 참으로 정겹다. 종이나 바가지로 만드는 여느탈과 달리 나무로 만들어 정교함과 세련됨을 갖춘 하회탈은 우리 민족의 해학과 정서를 담고 있다. 바람의 옷 한복은 선과 면, 그리고 직선과 곡선의 미를 아우른다. 우표 속 까치두루마기는 아이의 장수와 부귀를 염원하며 아름답고 고운 색을 모아 만든 색동옷이다. 과학적 원리로 만들어진 한글은 그 모양도 아름답다. 둥글둥글 써내려간 궁체는(조선시대 소설‘옥연듕회원’에서 발췌) 한글 형태상 가장 아름다운 서체로 꼽힌다. 숨 쉬는 그릇이라 불리는 옹기는 통기성이 좋아 장이나 소금, 김치를 보관하던 것으로 둥그스름히 배부른 항아리는 어머니의 넉넉함과 풍요로움을 닮아있다. 열 두 명주 줄이 빚어내는 가야금의 맑고 청아한 음색은 마치 천상의 소리와 같다. 우리의 대표적인 현악기로 우표는 흥선대원군의 가야금을 소개하고 있다. 소박하고 단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백자. 보름달처럼 둥근‘백자 달항아리’는 보물 제1437호로 조선시대에 만들어졌다. 날아갈듯 살짝 치켜 올린 처마 끝 곡선의 아름다움은 우리 선조의 세련된 건축미와 풍류를 오롯이 보여주는 듯하다.
이번 우표에는 이미지 인식기술이 적용되어 ScanHit앱을 다운받은 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각 우표를 인식하면 한국의 멋을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