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생활문화 특별(두번째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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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표번호 | 2322 |
| 종수 | 4 |
| 발행량 | 800000 |
| 디자인 | 어연 |
| 인쇄 및 색수 | 요판 2도(팔각형 우표) |
| 전지구성 | 4×4 (4종연쇄) |
| 디자이너 | 박은경/김창환(사진) |
| 발행일 | 2003. 5. 19. |
| 액면가격 | 190원 |
| 우표크기 | 35×35 |
| 인면 | 35×35 |
| 천공 | 13 |
| 용지 | 요판 원지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선조들이 사용하였던 생활용품들을 통해 선조들의 생활의 멋과 지혜를 배우고자 전통 생활문화 특별 우표를 발행한다. 그 두 번째 묶음에서는 운송수단이었던 가마를 소개한다.
어연(御輦)
임금이 타는 가마로 난가(鸞駕), 난여(鸞輿)라고도 한다. 원래 연(輦)과 여(輿)는 구별이 있어, 연은 임금이 타는 것으로 밑에 수레를 달아 말이 끌게 되어 있고, 여는 사람이 어깨에 메고 다니는 것이다. 앞과 좌, 우에 주렴(珠簾: 구슬 따위를 꿰어 만든 발)을 늘이고 보장(寶帳: 화려한 휘장이나 장막)을 올렸으며 손잡이가 길다.
초헌(軺軒)
종이품 이상의 벼슬아치가 타던 외바퀴 수레로 일륜거(一輪車), 명거(命車), 또는 초차라고도 불렸다. 쇠로 된 외바퀴 위에 의자가 높이 올려져 있고 손잡이가 앞뒤로 길게 달려 있다. 여섯 명 내지 아홉 명이 끌고 밀며 의자 등받이에는 해와 구름, 물결무늬 등을 새겼다.
사인교(四人轎)
민간에서 혼례 때에 신부를 태우던 가마로 앞뒤에 각각 두 명씩 모두 네 명이 메었다. 색색의 술을 달고 화려하게 수놓은 막을 쳐서 장식하였다. 가마를 메고 갈 때에는 네 명이 서로 발을 맞추어야 하고, 또 먼길을 갈 때에는 피로를 덜기 위하여 권마성(勸馬聲: 발을 맞추기 위해 부르는 노래) 소리를 하면서 간다.
남여(藍輿)
뚜껑이 없는 작은 가마로 의자와 비슷하고 위를 덮지 않아 주로 산길 등 좁은 길을 갈 때 이용하였으며 앞뒤에서 어깨에 멜 수 있도록 나무를 이었다. 교꾼이 네 명인 것은 종이품 참판 이상, 두 명인 것은 정삼품 이상의 당상관이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