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시리즈(첫번째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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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표번호 | 1829 |
| 종수 | 2 |
| 발행량 | 3000000 |
| 디자인 | 구지가(龜旨歌) |
| 인쇄 및 색수 | 그라비아 5도색 |
| 전지구성 | 4×5 |
| 디자이너 | 정영남 |
| 발행일 | 1995. 9. 25. |
| 액면가격 | 130원 |
| 우표크기 | - |
| 인면 | 23×33 |
| 천공 | 13 |
| 용지 | 백색무투문지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정보통신부에서는 민족 고유의 정서와 생활상이 담겨있는 우리문학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1995년도부터 문학시리즈 우표를 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그 첫번째 묶음으로 고대시가중 '구지가'(龜旨歌)와 '정읍사'(井邑詞)를 소재로 선정하였습니다.
1.구지가
구지가는 삼국유사의 가락국기(駕洛國記)의 가락국 건국신화에 삽입되어 있는 주술적인 노래이며 우리나라에서 현재 전하는 최고(最古)의 집단무요(舞謠), 노동요(勞動謠)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북아,거북아,머리를 내놓아라. 내어놓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라.(龜何龜何 首其現也 若不現也 燔灼而喫也)'는 내용의 이 4행 시가는 서기 42년경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의 구지봉(龜旨峯)에서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首露王)의 강림(降臨)을 기원하면서 아홉명 추장(九干)과 마을 사람들이 불렀던 것으로, 처음에는 영신제(迎神祭)때 신군(神君)을 맞아 들이는 주가(呪歌)로 후에는 노동요로 불리어 졌다고 합니다.
2. 정읍사
정읍사는 악학퀘범의 무고(舞鼓)에 실려있는 서정시가로서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이며 한글로 표기되어 전하는 가장 오래된 노래입니다. 이 작품은 행상인(行商人)의 아내가 남편이 밤길에 무사히 귀가하기를 달에게 기원하는 망부가(望夫歌)로, 여기서 달은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는 속성으로 소망과 기원의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