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대륙발견 500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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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표번호 | 1702 |
| 종수 | 1 |
| 발행량 | 3000000 |
| 디자인 | 미주대륙 발견의 상징 |
| 인쇄 및 색수 | 그라비아 6도색 |
| 전지구성 | 4×5 |
| 디자이너 | 조종현 |
| 발행일 | 1992. 10. 12. |
| 액면가격 | 100원 |
| 우표크기 | - |
| 인면 | 23×33 |
| 천공 | 13 |
| 용지 | 백색무투문지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15세기 초부터 '새로운 섬, 새로운 땅, 새로운 바다'를 찾아 대항해시대를 시작한 유럽인들과 후추와 향료 등의 구입을 위해서 지중해가 아닌 다른 무역로를 찾을 뿐만 아니라 크리스트교가 번영하고 있는 상상 속의 아틀란티스를 찾고자 노력한 에스파니아와 포르투갈인들의 노력은, 1492년 10월 12일 인류 역사상 거대한 전환점이 되었던 크리스토퍼 콜롬부스의 미주대륙 상륙으로 이어졌습니다.
존재조차 모르던 미지의 대륙과의 교역과 경제활성화에 따른 새로운 경제체제의 태동에 대한 기여 등으로 높이 평가되는 이 역사적 사실은, 원거리 항해에 필수적인 지리학과 천문학, 조선과 항해기술, 해전에서의 화기이용의 발달을 이룩했고 근대적 기업형태와 시민 계급(중산계급) 그리고 자금조달을 위한 합리적인 금융업 등을 태어나게 했습니다.
아담 스미드는 유럽인의 미주대륙상륙을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유럽인의 사회와 경제는 많은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즉, 신대륙에서 건너온 사탕, 옥수수, 감자, 코코아, 담배 등은 유럽인의 식생활과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었으며, 막대한 양의 금과 은의 유입은 광대한 시장의 출현과 함께 유럽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어 세계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체신부는 유럽인이 미주대륙에 발을 디딘이래 50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들이 일궈낸 인류발전에의 많은 긍정적 요소를 경하하고, 인류사의 진정한 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가 있기를 바라며 이 우표를 발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