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 선박시리즈(제3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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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표번호 | 1220 |
| 종수 | 2 |
| 발행량 | 6000000 |
| 디자인 | 예인선 |
| 인쇄 및 색수 | 그라비아 4도색 |
| 전지구성 | 5×5 |
| 디자이너 | 전희한 |
| 발행일 | 1981. 7. 10. |
| 액면가격 | 40원 |
| 우표크기 | - |
| 인면 | 33×23 |
| 천공 | 13 |
| 용지 | 백색무투문지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선박은 움직이는 영토로서 국제 간의 무역 수단이다. 특히 수출의 증대가 경제 성장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수출입 물동량의 증대에 따라 해상 운송 수단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어 해운 진흥 및 선박 건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체신부에서는 우리나라 선박 건조 산업의 성장을 기리고, 우표 발행소재를 다양화하며, 국내의 우취가 기호에 부응하기 위하여 금년에 한국산 선박 시리즈 우표를 발행하기로 하고 두 차례의 발행에 이어 제3집으로 다음과 같이 2종의 우표를 발행한다.
1. 예인선
1977년 현대 중공업에서 건조한 1503.50G/T (총톤수)급 선박으로, 이 배는 화물을 실을 수 없고, 뒤에 연결시킨 평평한 거룻배 모양의 부선(浮船: Barge)을 이용하여 거대한 철구조물 건설 자재 및 반 조립된 장비를 적재 운반하며 해상 장비와 원유 시추선 등을 직접 예인하거나, 협소한 항만 등지에서 거대한 선박을 끌어내기도 한다.
길이 64.8m, 폭 13m의 작은 몸체에 비해서, 9,600마력의 강력한 엔진이 설비되어 있는 특수한 배이기 때문에 자기 몸체보다 3배 정도나 큰 부선을 예인할 수 있으며, 최대 속력은 14.5노트이다.
2. 원양어선
대선조선에서 건조한 길이 60.93m, 폭 11.20m의 801.51G/T급 원양어선으로서, 40명 정도의 선원이 승선할 수 있으며, 15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다. 선체 내에는 어군을 탐지할 수 있는 어군 탐지기 및 레이더, 어획한 고기를 냉동, 냉장시킬 수 있는 냉동 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종류의 선박은 우리나라 수산회사들이 원양어장에 취로시키는 선박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현재 북양어장에서 명태 등을 주로 어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