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자기 시리즈(제5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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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표번호 | 1076 |
| 종수 | 2 |
| 발행량 | 3000000 |
| 디자인 | 분청사기조화 어문편병 |
| 인쇄 및 색수 | 그라비아 4도색 |
| 전지구성 | 4×5 |
| 디자이너 | 이근문 |
| 발행일 | 1977. 11. 15. |
| 액면가격 | 20원 |
| 우표크기 | - |
| 인면 | 23×33 |
| 천공 | 13 |
| 용지 | 백색 무투문지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체신부에서는 도자기 시리즈 5집으로 분청사기조화어문편병과 회청자양류문통형병을 선정하였다.
1. 분청사기조화어문편병(粉靑沙器彫花魚文扁甁)
이 자기는 국보 178호로서 조선왕조시대(16세기)의 것으로 높이 22.6cm, 입 지름 4.5cm, 밑지름 8.7cm 크기의 편병이다. 굽과 몸체의 밑구부(口部)ㆍ상면(上面)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면(全面)에 귀얄로 백토분장(白土粉粧)을 두껍게 하고 양정면과 양측면으로 나누어 문양을 장식하였다. 정면에는 조화수법으로 각기 물고기 두 마리가 귀를 향하고 있으며 모두 활달한 동감에 충만하다.
측면 위에는 박지수법(剝地手法)으로 모란잎의 변형인 사엽좌문(四葉座文) 밑에는 조화수법(彫花手法)으로 파초문을 나타냈다. 유약(釉藥)은 얇게 시유(施釉)되고 빙열(氷裂)이 있으며 약간의 담청(淡靑)을 머금고 있다.
2. 회청자양류문통형병(繪靑磁楊柳文筒形甁)
이 자기는 국보 113호로서 고려시대(13세기)의 것으로 높이 31.3cm, 입 지름 5.5cm 크기의 장통형(長筒形)의 병이다. 유약(釉藥)과 태토(胎土)가 청자계통에 속한다. 앞뒤 면에 철사로 버들 문양을 적당한 공간에 배치하였으며 병 입은 비교적 예리하게 모가 세워지고 병어깨의 각도는 모죽임으로 되어 있다. 태토는 약간 거칠고 회록색 유약은 산화되어 부분적으로 황갈색을 띠고 있으나 이러한 변화는 오히려 병의 운치(韻致)를 돋구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