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우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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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표번호 | 1066 |
| 종수 | 3 |
| 발행량 | 수요에 따라 계속 발행 |
| 디자인 | 기마인물형 토기 |
| 인쇄 및 색수 | 그라비어 2도색 |
| 전지구성 | 10×10 |
| 디자이너 | 안성경 |
| 발행일 | 1977. 8. 15. |
| 액면가격 | 80원 |
| 우표크기 | - |
| 인면 | 22×19 |
| 천공 | 12½×13½ |
| 용지 | 백색무투문지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체신부에서는 종전 평판 인쇄방식으로 발행되었던 보통우표 5종을 세 차례로 나누어 그라비어 인쇄방식으로 방행하게 되어 1차로 한국 목조건축의 정화인 보은 속리산 팔상전을 도안으로 한 300원권과 신라 천 년의 화려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천마총 금관을 도안으로 한 500원권의 보통우표 2종을 발행한다.
1. 법주사 팔상전
국보 55호인 팔상전은 한국의 뛰어난 건축술을 보여주는 한국 유일의 목조 5층 탑이다. 법주사 창건 당시에 세웠다는 옛 목조탑은 불에 타버리고 현존한 이 목탑은 조선 인조 2년(1624년)에 중창한 것이다.
건축학상 독특한 점은 중앙의 중심주(中心柱)가 일간(一幹)으로 5층까지 통하여 있고 전내(殿內)에는 석가여래의 일대 행적을 8폭의 화첩(畵帖)으로 봉안하고 있다 하여 팔상전이라 부른다.
2. 천마총 금관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155호 고분)에서 출토한 이 금관은 신라시대(5~6세기)의 것으로 현재까지 발굴된 금관 중 가장 크고 많은 비취곡옥이 달렸으며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비교적 두껍고 넓은 금판을 오려서 만든 원형대륜(臺輪)앞면에 3개의 나무를 형상한출자형입식(出字形立飾) 뒷면에 2개의 사슴뿔 모양 입식이 있고 대륜 앞면 좌우에는 두 줄의 길고 화사한 수식이 달린 전형적인 신라의 금관이다. 출자형 입식은 4단으로 되어 있으며 대륜과 입식에는 규격에 맞추어 비취곡옥과 영락이 금실로 매달려 미풍에도 흔들리며 크고 작은 비취곡옥이 영롱한 빛을 발한다.
체신부에서는 종전 평판 인쇄방식으로 발행되었던 보통우표를 2차로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기마인물형토기를 도안으로 한 80원권을 그라비어 인쇄방식으로 발행한다.
3. 기마인물형토기(騎馬人物型土器)
경주시 노동동 금령총(金鈴塚)에서 출토된 이 토기는 국보 91호로서 높이 23.4cm, 길이 29.4cm인 신라시대(5, 6세기경) 토우(土偶)의 특징을 잘 나타낸 중요한 역사 연구자료로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조각품은 마구(馬具)가 갖추어진 말을 타고 있는 인물상인데 말의 몸은 안이 비어 있고 엉덩이 위에는 잔 같은 것이 달렸으며, 꼬리는 손잡이로, 앞가슴에 달린 긴 줄거리는 물이 나오는 구멍으로 되어 있다. 이 토기는 당시의 공예기술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으로서 말머리, 가슴 그리고 엉덩이의 표현은 지금 사람도 놀랄 정도로 사실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