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하우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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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표번호 | 535 |
| 종수 | 2 |
| 발행량 | 1000000 |
| 디자인 | 「희」자와 복주머니 |
| 인쇄 및 색수 | 평판 밝은회청색,황색,담청색 |
| 전지구성 | 10×10 |
| 디자이너 | 전희한 |
| 발행일 | 1966. 12. 10. |
| 액면가격 | 5원 |
| 우표크기 | - |
| 인면 | 33×23 |
| 천공 | 13 |
| 용지 | 섬유들이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해마다 연말(年末)이 되면 지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이 있게 마련이다.
흰눈이 소복이 쌓이는 계절에 새해를 맞으며 눈사람 만들기에 손을 호호 불든 아련한 과거의 행복과 슬픔, 추억과 후회 속에 돌이킬 수 없는 안타까움이 또한 세월을 느끼는 낭만이라 하겠다.
담담한 옛사연에 따라 생각키우는 사람들과 가까이 혹은 멀리있는 친척, 친지들에게 정성어린 마음으로 새해의 복(福)을 빌고 묵은 정(情)을 새로이 함도 저마다의 복이요 희망의 씨라 할 것이다.
정다운 말로 서로가 새해 인사를 겸한 연하 편지를 쓴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요, 이것을 읽는 이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기쁨과 정의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엔 가족과 조국을 떠나 먼 이국 땅, 월남의 싸움터에서 민주우방의 자유수호를 위하여 피땀을 흘리며 분투하는 우리의 용사들에게 새해를 축복하고 무운(武運)을 비는마음 간절하고 서로가 동포애를 전하는 것은 마땅히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체신부에서는 내년이 동양 전래의 60갑자(甲子) 12지지(地支) 연칭(年稱)에 따른 양(羊)의 해가 되므로 새해 정미년(丁未年)을 상징하는 양의 도안화와 함께 우리나라 부강은 물론 온 국민의 복을 비는 뜻에서 색동 복주머니를 도안으로 하여 2종의 연하우표를 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