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시리즈(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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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표번호 | 506 |
| 종수 | 3 |
| 발행량 | 1000000 |
| 디자인 | 명태 |
| 인쇄 및 색수 | 평판 청색,흐린황색,회색,암다색 |
| 전지구성 | 5×10 |
| 디자이너 | 강춘환 |
| 발행일 | 1966. 6. 15. |
| 액면가격 | 3원 |
| 우표크기 | - |
| 인면 | 33×23 |
| 천공 | 13 |
| 용지 | 섬유들이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체신부에서는 금년 들어 2번째의 동물 시리즈 우표로 오랫동안 우리 민족과 친해온 명태, 참조기 그리고 맑은 민물에서만 사는 열목어를 발행대상으로 택하였다.
명태
명태는 대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써 몸은 대구와 비슷하나 홀쭉하고 길이 40cm 내외가 된다. 몸빛은 등 쪽이 청갈색이고 배 쪽은 백색이며 아래턱은 위턱보다 길고 턱의 수염이 몹시 작으며 입은 크다. 지느러미는 등에 3개, 아랫배에 2개 그리고 꼬리와 옆 배에 하나씩 있다. 이 고기는 한류성(寒流性) 어종으로 산란은 12월~3월에 수심 50~100m인 바닥이 평탄하고 모래와 진흙이 섞여 있는 곳이며 1마리의 산란 수는 25~40만이다. 명태는 오래전부터 우리가 즐겨 먹는 생선으로 겨울철이면 어획량도 많아 우리 식탁의 일미가 되고 알은 명란젓을 담그며 간은 간유를 만드는 데 쓰인다. 우리나라 함경남북도가 주요 분포지이며 강원도, 경상북도 연안 및 오호츠크해, 베링해, 일본, 북아메리카의 서해안 등지에 분포한다.
열목어
열목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냉수성 어류로 몸빛은 은빛이고 눈 사이와 옆구리 지느러미 등에 크고 작은 자홍색의 불규칙한 작은 반점이 많이 흩어져 있다. 길이는 약 65cm이며 몸무게는 8kg이나 된다. 이 물고기는 찬물을 즐겨 일생을 하천 상류에서만 살고 바다로 내려가지 않는다. 여름이면 냉수를 찾아서 상류로 올라가며 사람들은 이 고기의 눈에 열이 많아 찬 곳을 찾아가 눈을 식힌다고 해서 열목어(熱目魚)란 이름을 붙였다. 분포지는 우리나라 각 하천의 상류와 시베리아, 유럽, 북아프리카의 심산 냉수에 산다.
참조기
참조기는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써 황조기라고도 불리는데 꼬리자루는 길며 몸빛은 회색을 띤 황금색으로 길이는 30cm 내외가 된다. 특히 입술은 홍색을 띠고 있어 민어속과 구별된다.
매년 겨울이면 제주도와 상하이 동쪽 바다에서 월동하고 산란은 3월~6월 간에 북상하면서 간석지(干潟地)에 산란하며 산란기에는 개구리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낸다. 1마리의 산란 수는 큰놈이 3~7만이다. 이 물고기는 우리나라 물고기 중 최고 생산고를 가진 주요 어족으로 봄 조기 맛은 우리의 구미를 돋운다. 또한, 말려서 굴비로 만들고 젓을 담그기도 하는데 굴비 중에는 전남 영광에서 만드는 영광굴비가 제일 좋다. 분포는 우리나라 서남해 일대의 간석지와 발해만, 대만 근해 등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