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제20주년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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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표번호 | 467 |
| 종수 | 2 |
| 발행량 | 500000 |
| 디자인 | 야경의 남대문과 불꽃놀이 |
| 인쇄 및 색수 | 평판 청자색,연록청색,적색 |
| 전지구성 | 10×5 |
| 디자이너 | 전희한 |
| 발행일 | 1965. 8. 15. |
| 액면가격 | 10원 |
| 우표크기 | - |
| 인면 | 25×37 |
| 천공 | 13½ |
| 용지 | 섬유들이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1965년 8월 15일은 36년간의 쓰라린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로부터 우리의 국권을 회복한지 20돌을 맞이하는 뜻깊은 광복절이다.
20년 전 우리 대한의 배달민족(倍達民族)은 조국해방의 기쁨으로 서로서로 얼싸안고 손에손에 태극기를 흔들면서 목이 터지도록 만세를 외치며 눈물겹도록 마음껏 축복하였다.
그리하여 이제는 또다시 이러한 민족적 치욕을 당하지 않겠노라고 피와 땀을 흘려가며 굳건한 국가의 토대를 이룩하기에 온 국민이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어 굳은 결의로서 힘차고 우렁찬 진군의 발자국을 내디뎠던 것이나 불행하게도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괴뢰들의 불의의 남침으로 인하여 평화스러운 금수강산을 전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조국건설의 욕망과 기틀은 하루아침에 여지없이 파괴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위기일발의 국난(國難)에 처하여 우리 대한국민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총궐기하여 공산 침략을 무찌르고 오늘날 약진하는 대한민국의 굳건한 토대를 쌓아놓았다.
이제 우리는 20년 전의 그 기쁨과 결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의 모든 힘과 노력을 집중하여 아직도 공산치하에서 신음하며 우리와 함께 조국 광복의 기쁨을 나누지 못하고 있는 북한동포들을 하루속히 구출하여 민족적 숙원인 국토통일을 성취하고 나아가서는 세계 자유평화 유지에 더욱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것이다.
체신부에서는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하여 바쳐진 선열들의 명복을 비는 동시에 광복 20주년을 기념하고 이 나라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뜻에서 2종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