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시리즈(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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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표번호 | 464 |
| 종수 | 1 |
| 발행량 | 1000000 |
| 디자인 | 봉선화 |
| 인쇄 및 색수 | 평판 회청색,황록색,적색,암록색 |
| 전지구성 | 10×5 |
| 디자이너 | 강춘환 |
| 발행일 | 1965. 7. 15. |
| 액면가격 | 4원 |
| 우표크기 | - |
| 인면 | 25×37 |
| 천공 | 13½ |
| 용지 | 섬유들이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7월 식물 시리즈 우표의 발행대상은 봉선화를 택하였다. 예로부터 많은 꽃이 여인에 비유되어 왔지만 울 밑에서 조용히 뜨거운 한여름을 보내는 봉선화는 정녕 순박한 시골 처녀와 같다. 화려하지 않은 귀여운 꽃잎은 예부터 처녀들과 어린이들의 손톱을 붉게 물들여 매니큐어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즐겨 피는 곳이 화단이 아니라 담 밑이요, 화원이 아니라 조용한 시골집 싸리울타리 밑이라 봉선화는 더욱 우리의 마음을 끄는 것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모양과 아름다운 우리의 풍습을 지닌 이 꽃은 항상 우리에게 친근한 마음을 전한다.
이 꽃은 봉선화과에 속하는 일년초이며 줄기는 가지 없이 곧고 60cm 내외로 키가 큰다. 잎은 마주나며 엽병이 있고 피침형이며 가는 톱니가 있고 끝은 뾰족하다.
7~8월에 붉은색, 흰색, 자색, 분홍색 등의 꽃이 아래로 드리워져 피고 열매는 방추형으로 잔털이 있고 익으면 다섯 조각으로 갈라져 황갈색의 종자들이 튀어나온다. 분포지는 우리나라 전역이며 세계 각지에서 화원,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