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우표 |
|
|---|---|
| 우표번호 | 352 |
| 종수 | 2 |
| 발행량 | 5000000 |
| 디자인 | 농악 |
| 인쇄 및 색수 | 평판 암청색 |
| 전지구성 | 10×10 |
| 디자이너 | 강춘환 |
| 발행일 | 1963. 2. 5. |
| 액면가격 | 1원 |
| 우표크기 | - |
| 인면 | 22×25 |
| 천공 | 13 |
| 용지 | 백지 |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농악의 모습을 도안으로 택하여 새로 1원권 우표를 발행한다.
농악은 농부들이 반주 삼아 주로 꽹과리, 징, 북, 장구, 소고 등을 치는 것을 말하는 바 농사철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즐거운 농악을 들을 수 있다. 흥겨운 농악으로 농부들은 작업의 피로를 없애고 최대한의 능률을 발휘함으로써 많은 인원이 동원되어 일할 때에는 농악이 따르고 이에 맞추어 농사일을 즐겁게 끝마치는 것이다.
아침에 일터에 나갈 때나 저녁에 노을을 등지고 오고 갈 때의 농악은 템포가 느린 곡조로 치고, 작업이 거의 끝날 때는 빠르게 쳐서 용기를 내고 환성을 지르며 일할 수 있도록 기개를 돕는다.
이러한 목가적이고 평화적인 민족 정서를 나타내는 이 농약은 삼국시대 이전 농경생산의 초기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며 오늘날 민족예술의 하나로 등장하여 일반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3,000여 년 전의 불경 전부를 한문으로 번역하고 주석 또는 저술하여 일대 총서로 만든 것을 대장경 또는 일체경이라고 한다.
이를 편찬한 후 보급 또는 보존하기 위하여 고대로부터 여러 나라에서 인각사업을 시작한 것인데 우리나라는 고려시대에 조판된 것을 고려대장경이라고 하며 그 판 목수가 8만 장이 되므로 팔만대장경이라고도 한다.
이는 고려 현종 때 불교의 정신으로 거란의 침입을 격퇴하기 위하여 30여 년에 걸쳐 문종 때 완성한 것인데 그 후 몽고군의 침입으로 소각되고 현재 경남 해인사에 보관 중인 팔만대장경은 고려의 고종 때 재조(再雕)된 것이다.
이 팔만대장경은 우리나라의 빛나는 불교업적 중의 하나로서 당대의 민족정신을 여실히 나타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무비(無比)라 하고 사계 제1위라 함은 그 내용이 충실하고 교정이 정확, 정밀한 데 있으며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개판된 20여 종의 대장경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이다.
이는 모든 대장경의 원본이 되는 것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통한 보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를 일반에게 알리기 위하여 신발행 40원권 보통우표의 도안으로 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