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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국내/외의 수준 높은 작품과 특별한 주제의 전시회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우표 전시회 기획전 Philatelic Exhibition

초대/특별전시회 적십자

기간 :
0000. 0. 0. ~ 0. 0.
장소 :
-
주최 :
-
주관 :
-
src=http://image.epost.go.kr/stamp/data_img/newimg/ce/05/2_1.gif
 
“대한적십자사 창설 l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적십자를 주제로 작품을 만든 것은 두 번째로 첫 작품보다 많은 자료를 보충하여 다시 한 번 더 세계무대에 선보이고 싶었고, 올해가 대한적십자사의 창설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의미를 더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1903년 1월8일 대한제국 정부는 제네바 협약에 가입하고 1905년 10월27 일 ‘대한적십자사’ 규칙을 칙령 제47호로 반포하여 우리나라에서 적십자 활동이 시작되었다.

‘적십자 는 ‘국제 적십자사(ICRC)’ 를 주제로 하였다. ‘적십자’ 정신의 탄생은 1859년, 기구 (ICRC)의 탄생은 1863년, ‘적십자 조약 (제네바 협약)은 1864년이다. 그리고 ‘적십자 연맹 (League)' 은 1919년에 창립하였다가 연합(Federation)으로 바뀌었으나 우리는 연맹으로 부르고 있다. 표장은 ‘흰 바탕에 붉은 적십자(未十 字)’로 국제적십자사 정신을 탄생시킨 앙리 뒤낭 의 고국인 스위스 국기의 색을 반대로 한 것이므로 십자는 가로 세로의 길이가 같은 적십자이다. 기독교의 십자는 가로길이 보다 세로가 더 길다. 이슬람국가에서는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아 초생달(정확하게 말한다면 그믐달)을 적십자 대신에 사용하고 있어 적신월(*新月)이라 부른다. 31개국 중 24국은 그믐달, 7국은 초생달을 사용한다. (Red Crescent).

src=http://image.epost.go.kr/stamp/data_img/newimg/ce/05/2_2.gif이 작품은 ‘적십자의 역사와 기구, 활동과 후원으로 나누고, 활동에서는 전쟁시와 평화시로 나눴던 것을 하나로 묶었다. 사업 중에는 혈액사업 (헌혈), 청소년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족을 전쟁터에 보내고 행방을 몰라 가슴 태우는 가족 친지들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여 포로들, 이산가족들, 난민들을 찾는 우편물들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 하였다. 현재도 국제 적십자사 본부(스위스 제네바에는 심인국(尋人局, TCA)이 있어 이산가족 찾기에 노력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도 1955년부터 이산가족 소재 확인을 추진하고 이후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남북이산가족찾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헤어진 동포들이 연로하기 때문에 하루 빨리 동포 모두가 서로 만나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한다. 한국전쟁에서는 포로통신문 도식(圖 式)(P,O,W, message scheme)을 찾지 못했는데 아마도 남한이나 북측의 적십자사 활동이 미미하였거나 없었기에 포로통신문에 적십자 검인이 찍힌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베트남전쟁 때 에도 비슷한 상황이었으리라 생각한다.

Message scheme은 1937년 스페인 내전 때부터 시작하였고 마지막 예는 1967년 제3차 중동전쟁(6일 전쟁 때 교환된 것으로 보인다.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음반형식의 포로통신문도 있었고 V-mail 은 군인들의 통신문의 부피를 6%로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하였으며 적십자와 관련된 자료는 많지 않다.

KBS주관으로 이산가족찾기 운동(1983)은 적십자와 관련이 많지 않아 여기서는 제외하였다. 테마틱 작품에서 플랜과 전개가 중요함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플랜을 더욱더 체계적이고 이론적으로 정확하게 하고 싶어서, ‘적십자사’ 사업 분류를 따르지 않고 내 나름대로 분류하고 자료가 뒷받침하는 항목으로 설정해보았다. 다양한 우취자료를 보여주도록 힘썼으며 우취자료에 관한 설명을 찾는 데는 internet의 도움이 컸다. 특히 지진과 홍수의 연대를 찾거나 실체의 근거를 보여주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한국전쟁을 포함하여 큰 전쟁을 열거해본 것은 적십자사의 발전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고, 특히 보불전쟁(Franco- Prussia)은 국제적십자사가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예방의학에서도 두창 접종과 관련이 깊다) 이 당시의 귀한 실체들이 많은 것 같으나 고가여서 구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이때 프랑스 파리가 포위되어 (나중에는 함락되었지만) 실시된 기구우편(Balloon post)같은 좋은 우취자료를 낳았으며, 적십자 검인이 찍힌 것은 매우 희귀하다. 많은 우취인들의 꿈 중 하나가 대 한민국우표전시회에서도 ‘대통령 상’ 이 수여되기를 바라는 것이었는데 올해부터 시상하기 시작한 다니 우취인으로서 매우 기쁘다. 더욱이 그 첫 수 상자가 필자라 하니 더욱 기쁘고 앞으로 좋은 작품 이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작품을 만들 때 도와준 아내와 높은 상을 주신 심사위원들께, 그리고 대한민국우표전시회를 열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대한적십자 사창설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src=http://image.epost.go.kr/stamp/data_img/newimg/ce/05/2_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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