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역사가 60주년이 되었죠. 각 지역문화제가 생각보다 많고 다양해요. 6.25 이후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 지역문화로써 문맥을 유지하는데 의미를 두고있어요. 요즘 역사 바로알기로 인해 역사과목 도입
으로 청소년들에게 의미부여를 하고있고요.

우표에 유물을 배치할 때 기존에 적용하지 않았던 드문 포멧을 도입을 했는데요, 세로로 형태를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다양하게 요금을 적용하는것이 요즘 추세기도 하고요. 유물의 상하별로 의미가 있어
유물을 자리잡는데 고심을 했습니다. 백제문화제에서 자랑할만한 유물로 금제관식이 우표로 이미 여러번
발행되어왔기 때문에 금귀걸이를 배치하게 되었는데요, 여성스럽고 우아하고 섬세한 장식이 특징이죠.

백제문화제는 한 지역중에서도 부여와 공주 지방을 아울러 각기 박물관과 의견이 다른데요, 부여군과
공주시가 축제를 사이좋게 나눠서 격년으로 진행을 하고 있답니다. 백제 미래성 복원된 백제문화단지에서
부여를 상징하는 유물 백제 유물을 사이좋게 배치해뒀구요. 부여박물관에 갔을때 백제의 숨결이 제 안에
다가오는 느낌을 받았어요. 유물을 봤을 때 제가 느꼈던 백제의 숨결과 정신을 담고싶었습니다. 우표를 본
사람들이 잠시나마 조상의 얼을 느꼈으면 했어요. 무심히 지나치는 것들에서 그런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문화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해요. 역사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향기에 취해보시는 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