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취출판은 2차 대전 이전에 발행된 일본 기념우표들을 철저히 분석한 단행본 ‘????前記念切手’를 발간했다.
저자는 原田昌幸. 일본이 전전에 발행한 우표는 1894년 발행 ‘明治天皇銀婚式’으로부터 1944년 발행 ‘?東神宮?座’까지 총 36건 100종에 달하고 있다.
본서는 이 모든 기념우표들의 제조공학적 분석과 우표발행 동기 및 우표 인면에 담긴 도안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백과전서식으로 망라한 역작. 올해 8월 15일 발간되었으며 가격은 ¥2,160. A5판, 올칼라에 128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전(前戰)이라고 했으니 전후(前後) 기념우표에 관한 서적이 나올 것으로는 예상되나 전후 기념우표는 너무 많아 만약 나오더라도 시기를 구분하거나 특정 연도까지로 한정해서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전후 기념우표에 관한 논고는 이미 수년 전 저명한 우취학자 나이또오 요오스케(?藤 陽介)에 의해 ‘解???後記念切手’ 제하 시리즈물이 간행된 바 있다. 각 문헌의 제목과 시기적으로 구분하여 다룬 구체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濫造?濫?の時代 1946?1952(우표 남발의 시대)2. ビ?ドロ???の時代―グリコのオマケが切手だった頃 1952?1960(우표취미주간과 구리코 ‘우표들이과자’의 시대)
3. 切手バブルの時代―五輪?新幹線切手に踊らされた頃 1961?1966(우표거품의 시대, 올림픽과 신간선우표에 춤추던 시기)
4. 一億?切手狂の時代 1967-1971(1억명의 우표광 시대)
5. 沖??高松塚の時代 1972-1979(오끼나와, 다까마츠 고분의 시대)
6. 近代美術?特殊鳥類の時代 1979-1985(근대미술, 특수조류의 시대)
7. 昭和終焉の時代―1985?1988(쇼와 종언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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