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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3-1 영령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
등록일 2017. 1. 16.
첨부파일 up20170116141340906.jpg
해외우취정보 vol.53
영령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

1847년 영령 모리셔스에서 발행한 Post Office 1d, 2d 액면 우표의 동판(copper plate) 진본이 스위스 쥬네브의 David Feldman 옥션에서 백십만 미불에 낙찰되었다. 이 동판에서 만들어진 우표는 1918년 발행 미국의 24센트 액면 역쇄 에러 ‘거꾸로 나르는 제니’(Inverted Jenny) 우표만큼 잘 알려진 희대의 명품으로 영 본국이 아닌 영연방 최초의 정쇄 우표이기도 하다

영령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
영령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

각 액면 당 불과 1,000매가 제조되어 현재까지 살아남은 것은 겨우 27장. 모리셔스라는 섬은 워낙 작은데다 인구밀도도 희박해 우표 수량이 이렇게 작은 것은 당시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이 2매의 우표가 붙은 유일무이한 실체봉투는 1993년에 역시 같은 David Feldman 옥션에서 4백만 미불이라는 전대미문의 낙찰가를 시현한 적이 있다.

영령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ds
영령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

이 동판은 1800년대 중반에 일시적으로 분실되었으나 1912년 재발견된 후 다시 종적을 감추었다가 간간히 우취저널의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다가 1968년 공개옥션에서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38만 미불에 낙찰된 적이 있으며 이번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나타내어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된 것. 이 우표는 사실상 세계 최초 우표 페니 블랙보다 더 유명세를 떨쳐 왔기에 간혹 세계에서 가장 귀한 우표이자 가장 오래된 우표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게 하는 등 끊임없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희대의 명품이었다.

영령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
영령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
영령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

따라서 이 우표의 시쇄, 에세이, 모조품, 유사 기념품 등, 온갖 파생상품들이 옥션에 등장할 때마다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그때마다 매각자는 거의 언제나 스위스의 David Feldma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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