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악우취회(Motivgruppe Musik) 소속 회원 이오넬 문테안(Ionel Muntean : 1956년 루마니아 태생 독일인)이란 사람은 베토벤을 맥시멈카드로 표현한 ‘Ludwig van Beethoven : Unsterbliches Genie der Universalmusik / The Immortal Genius of Universal Music’ 제하 문헌을 발간했다. 202쪽 분량 올칼라판으로 책의 기술은 독어와 영어로 병기되어 있다.
내용에는 맥시머필리 자체에 관한 소개도 곁들여져 있는데 본문 중간 부분에 어중간하게 들어가 있어 편집체제상으로는 조금 어색한 측면이 있다. 가격은 대단히 높아 현재 아마존에서 77유로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 가지 유용한 것은 소개한 맥시멈카드에 대한 우취적 구성요인을 마치 전시회 작품설명처럼 대단히 자세하고 정확하게 표기한 점이다.
독일의 음악우취회는 약 50년 전에 결성되어 현재 35개국 3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고 매년 전 세계에서 발행된 음악우표의 인기투표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우취회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현대음악 등등 음악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고 있으며 꽤 알차게 만들어진 웹싸이트(www.motivgruppe-musik.com)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동 우취회는 7월 27-29일간 독일 트리에르(Trier)에서 열린 Treveris 2018 우표전시회 계기에 연차 총회를 개최하면서 우취세미나도 열었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단 세미나 자체는 모두 독어로 진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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