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취출판은 작년 10월 20일 ‘테마별풍경인대백과 간지 및 동물원 편/(テーマ別風景印大百科 Vol.3 干支・動物園編)을 출간했다. 즉 동물편이다. 12간지에 나오는 동물들과 일본 내 동물원에 관한 풍경인(관광통신일부인) 약 1,000점을 수록한 것으로서 일부인의 실제 크기와 동일한 이미지를 수록하였기에 인영에 나타난 도안내용을 매우 정확히 관찰할 수 있다. 동물원 풍경인만을 따로 모았다는 것은 일본이 독일만큼이나 동물원 특인을 많이 만들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단순이 일부인을 수록한 것뿐만 아니라 테마적 정보와 관련된 내용을 칼럼 형식으로 담고 있으며 해당 일부인을 이용한 그립엽서나 기념커버 등의 연관, 파생된 자료들도 담고 있어 동물 해당 분야 테마틱 수집가들에게는 필독의 한 권이다. 가격은 2,322엔이며 A5判・並製 크기에 128쪽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데 이번 것은 12간지 동물과 동물원이므로 대부분 포유류나 조류에 국한되고 있어 어류나 나비, 곤충, 파충류를 그린 일부인은 아마도 별권으로 후에 출간될 예정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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