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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8-2. 네덜란드에 늑대가 돌아오다
등록일 2019. 2. 18.
첨부파일 up20190218180253525.png
해외우취정보 vol.78
네덜란드에 늑대가 돌아오다
네덜란드에 늑대가 돌아오다

유럽과 같이 인구가 조밀한 지역에 고도의 산업화가 진전되어 있다면 자연파괴는 당연히 뒤따르게 되어 있으며 어지간한 동물들은 멸종되기 마련이다. 독일이나 프랑스, 스페인과 같이 큰 영토를 가진 나라들도 온갖 동물들이 절멸의 위기에 처해 있으므로 역시 고도의 자본주의 체제를 갖춘 벨기에나 네덜란드와 같은 소국들도 마찬가지 조건에 처할 것임이 분명하다. 이미 일찍이 네덜란드에서는 회색늑대와 같은 대형 식육류는 모습을 감춘 지 오래다. 한데 그간 지속적인 자연보호와 희귀종의 이입(reintroduction) 정책에 의해 기존에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 동물들이 자연으로 환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90년대 동유럽 국가들의 체제전환 이후 일시적으로 특정 도시와 주변지역들의 산업시설들이 소개되고 과격한 인구이동이 일어나게 되자 일부 지역에서는 숲과 자연이 되살아나는 기현상이 생겨났으며 독일과 같은 경우에는 폴란드에 서식하던 회색늑대들이 국경을 넘어 독일에 이주한 것이 이미 10여년 전의 일이다.

   
네덜란드에 늑대가 돌아오다

그 회색늑대가 네덜란드에서 다시 발견되었다는 반가운 뉴스가 나왔다. 네덜란드는 이를 기해 올해 10종의 포유동물을 소개하는 10종 세트 우표에 바로 그 회색늑대의 얼굴을 묘사했다(소형전지 상단 맨 가운데). 도안은 그래픽 디자이너 프랑크 얀제(Frank Janse)가 원색사진을 바탕으로 구성한 것. 이 세트에는 늑대 이외에도 붉은여우, 유럽삵괭이, 유럽수달, 유라시아오소리 등 초식동물들보다 지구를 먼저 떠나기 쉬운 식육류들을 집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에는 100종 정도의 포유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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