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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일우표에 나타난 브라질 ‘소눈우표’ 실체
등록일 2024. 5. 13.
첨부파일 up20240513123858671.jpg
해외우취소식 vol.141
독일우표에 나타난 브라질 ‘소눈우표’ 실체

독일우표에 나타난 브라질 ‘소눈우표’ 실체

최근 독일은 우표의 날에 맞추어 세계적 희귀자료들을 묘사하는 관행을 유지해 오고 있다. 4월 4일에 발행된 올해 발행분에는 1843년 8월 22일 일부인이 날인된 브라질 최초우표, 소눈우표 전종이 첨부된 실체를 주도안으로 삼았다. 브라질은 1943년 8월 1일 전 세계에서 두 번째,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최초로 우표를 발행한 국가이다. 소(牛)의 눈을 연상케 하는 도안의 이 우표는 영국우표와 마찬가지로 국명이나 화폐단위, 기타 아무런 글씨가 나타나 있지 않다. 단 페니 블랙과 달리 브라질의 최초 우표 사용필은 수신자들이 거의 보관하지를 않아 대부분 쓰레기통에 처박혔고 현재는 겨우 22장만이 살아남아 있다고 한다.

독일우표에 나타난 브라질 ‘소눈우표’ 실체

주도안에 등장한 실체는 30, 60, 90레이스 액면 3종 모두가 첩부된 것으로, 미확인 송신자가 리우데자네이루로부터 남쪽으로 500km 떨어진 산토스라는 마을에서 해양으로 떠나는 선박에 대해 보낸 우편물이다. 합계 240레이스라는 금액은 당시로서는 엄청난 비용으로 뭔지는 모르지만 대단히 중요한 서류가 든 서장으로 판단된다. 브라질 최초우표 3종이 모두 붙은 실체봉투는 이것이 유일한 것이라고 하며 우취계에서는 ‘America’s First’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 세기적, 세계적 희귀자료는 1918년에 처음으로 발견되어 1923년 알렉산더 번거즈(Alexander Bungerz)가 편찬한 ‘우취대백과’에 수록되었다. 그 후 이 자료는 80년 동안이나 잠자다가 1956년 브라질 수집가에 의해 매입되었으며 1975년에는 스위스 바젤에 거주하던 독일계 브라질인 우표상 롤프 하랄드 마이어(Rolf Harald Meyer)에 의해 인수되었다. 몇 년 후 이 자료는 스위스 옥션을 통해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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