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꽤 오래전부터 매년 약 12만 명의 투표에 의해 ‘올해의 새’(Der Vogel des Jahes)를 선정하여 기념통신일부인의 주제로 사용해 왔다. 올해 2024년도에는 댕기물떼새(Vanellus vanellus)가 뽑혀 사진에서 보는 기념인이 지난 3월 24일에 사용되었다. 또한 5월 12일에도 유네스코 생태보호구 뢴(Rhön)의 위기종이란 제목으로 별도의 기념인이 사용되었다. 그 외에 독일우정은 비록 . 정쇄우표를 발행하지는 않았으나 ‘나만의 우표’와 주문형 엽서 형식의 인면부봉투 수종을 발행했다. 아마도 특인류는 올해 끝날 때까지 여기저기서 사용되는 것이 예상되는데 이러한 추세가 지금까지 우취대국 독일의 관례이다.




독일은 조류 외에도 포유류(Tier des Jahres)와 곤충(Insekt des Jahres)에 대한 연례 이벤트가 있어 테마틱 수집가들에게는 비록 정쇄우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다양한 관련 자료들이 등장하기에 이들이 발행될 시점에는 대단히 분주한 활동이 전개된다는 보도가 있다.
* 모든 이미지와 콘텐츠는 원작자 및 발행처에 저작권이 있으며, 무단 도용시 법적 제재 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