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런던 국제우표전시회(EUROPHILEX) - 해외우취소식 상세보기 - 우표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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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4-5. 런던 국제우표전시회(EUROPHILEX)
등록일	2015. 6. 2.
첨부파일	up20150602184408934.jpg
올해는 세계 최초 우표 페니 블랙이 세상에 등장한지 175주년 되는 해여서 우표전시회에 별로 쏟아 부을 돈이 없는 영국도 국제우표전시회를 개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거기다 영국은 1890년 5월 자국 최초의 국제우표전시회를 개최한지 정확히 12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 올해 2015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분위기인 것은 분명하다. 영국은 원래 끝자리가 0으로 되는 해(페니 블랙이 1840년생이므로)에 국제우표전시회를 10년 주기로 개최해 왔으나, 올해 전시회는 1934년 런던에서 최초로 끝자리가 0이 아닌 해에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전시회를 갖는 아주 각별한 해이기도 하다. 여하간 이번 LONDON 2015 EUROPHILEX(2015.5.13.-16)는 영국이 개최하는 FEFA 후원의 최초 유럽우표전시회이기도 하거니와 런던에서 개최되는 15번째 국제 또는 세계우표전시회이기도 하는 등 적당히 의미를 갖다 부치려면 꽤 많은 근거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배경 때문인지 다른 나라의 전시회에 비해 유달리 특별전시가 많은 이벤트이기도 하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PHILATELIC EVENTS THAT CHANGED THE WORLD’ - (Spectacular rarities in the Special Exhibits Room on Gallery Level)/ 세계를 변화시킨 우취 이벤트 - Special Display by the Confederate Stamp Alliance (CSA) - (Gems of Confederate Philately, Gallery)/ 우취단체연합 특별전시 - Special Display by David Feldman SA - (The 1847 Mauritius ‘POST OFFICE’ printing plate, recently re-discovered after 80 years, Gallery)/ 스위스 휄드만 옥션사의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 특별전시 - Demonstration of Sperati Printing Press/ 가짜우표 제작자 스페라티 인쇄기 전시 - Interactive display of original Penny Black dies - (At the British Postal Museum and Archive stand on the Gallery level)/ 페니 블랙의 동판 전시 - Competitive Exhibits, and winning thematic exhibits/ 경쟁작 및 독일 에센에서의 우수 테마틱 작품 전시 - Reading Room/ 우취도서 열람실 이번 전시회는 2400명의 출품자들이 총 1400 여 틀의 작품을 전시한 결과, 이상과 같은 대중적인 이벤트의 성격을 차치하더라도 질적으로 우수한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였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당 구체 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www.london2015.net 에서 확인 가능하다. * 모든 이미지와 콘텐츠는 원작자 및 발행처에 저작권이 있으며, 무단 도용시 법적 제재 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우취정보 vol.34

올해는 세계 최초 우표 페니 블랙이 세상에 등장한지 175주년 되는 해여서 우표전시회에 별로 쏟아 부을 돈이 없는 영국도 국제우표전시회를 개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거기다 영국은 1890년 5월 자국 최초의 국제우표전시회를 개최한지 정확히 12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 올해 2015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분위기인 것은 분명하다.

영국은 원래 끝자리가 0으로 되는 해(페니 블랙이 1840년생이므로)에 국제우표전시회를 10년 주기로 개최해 왔으나, 올해 전시회는 1934년 런던에서 최초로 끝자리가 0이 아닌 해에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전시회를 갖는 아주 각별한 해이기도 하다.

여하간 이번 LONDON 2015 EUROPHILEX(2015.5.13.-16)는 영국이 개최하는 FEFA 후원의 최초 유럽우표전시회이기도 하거니와 런던에서 개최되는 15번째 국제 또는 세계우표전시회이기도 하는 등 적당히 의미를 갖다 부치려면 꽤 많은 근거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배경 때문인지 다른 나라의 전시회에 비해 유달리 특별전시가 많은 이벤트이기도 하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PHILATELIC EVENTS THAT CHANGED THE WORLD’
- (Spectacular rarities in the Special Exhibits Room on Gallery Level)/ 세계를 변화시킨 우취 이벤트

- Special Display by the Confederate Stamp Alliance (CSA)
- (Gems of Confederate Philately, Gallery)/ 우취단체연합 특별전시

- Special Display by David Feldman SA
- (The 1847 Mauritius ‘POST OFFICE’ printing plate, recently re-discovered after 80 years, Gallery)/ 스위스 휄드만 옥션사의 모리셔스 최초우표의 동판 특별전시

- Demonstration of Sperati Printing Press/ 가짜우표 제작자 스페라티 인쇄기 전시

- Interactive display of original Penny Black dies
- (At the British Postal Museum and Archive stand on the Gallery level)/ 페니 블랙의 동판 전시

- Competitive Exhibits, and winning thematic exhibits/ 경쟁작 및 독일 에센에서의 우수 테마틱 작품 전시

- Reading Room/ 우취도서 열람실

이번 전시회는 2400명의 출품자들이 총 1400 여 틀의 작품을 전시한 결과, 이상과 같은 대중적인 이벤트의 성격을 차치하더라도 질적으로 우수한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였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당 구체 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www.london2015.net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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