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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4-2. 미국 국립공원 우표의 에세이 재발견
등록일 2015. 6. 2.
첨부파일 up20150602184133253.jpg
해외우취정보 vol.34
미국 국립공원 우표의 에세이 재발견
미국 국립공원 우표의 에세이 재발견
1934년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정치적 간섭과 지시에 의해 만들어진 국립공원 10종 우표는 담담한 요판 단색으로 처리되어 지금도 우표의 심미안적 감상을 즐기는 수집가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상이다.
미국 국립공원 우표의 에세이 재발견
미국 국립공원 우표의 에세이 재발견
미국 국립공원 우표의 에세이 재발견
미국 국립공원 우표의 에세이 재발견
이 우표는 1센트에서 10센트까지 미국의 유명 국립공원의 풍광을 부드러운 조각선으로 묘사한 수작으로, 원화는 Harry L. Peckmore라는 아티스트에 의해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Harry L. Peckmore는 나중에 자신의 이름을 따 H. L. Peckmore & Son이라는 별도의 민간인쇄회사를 만들어 서부아프리카의 리베리아 우표들을 찍어 내기도 한 인물이다.
미국 국립공원 우표의 에세이 재발견
미국 국립공원 우표의 에세이 재발견
이전 2007년에는 뉴욕 소재 Cherrystone 옥션에서 이 우표의 요판(정확히는 동판 에칭) 에세이 몇 개를 출품시킨 적이 있었는데 올해 Daniel F. Kelleher Auctions에서는 10종 전체를 모두 소개함으로써 이 분야 수집가들의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크기는 세로형이 5 / x 6 / , 가로형이 6 / x 5 / 인치로 되어 있으며 디자인도 그렇지만 에세이의 색채가 최종우표의 쇄색과 거의 완전히 일치한다는 점에서 이 자료의 존재가치는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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