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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3-1. 버어뮤다의 보물
등록일 2019. 7. 24.
첨부파일 up20190724130947667.png
해외우취정보 vol.83
버어뮤다의 보물
버어뮤다의 보물

세계 최고가 영령 기아나 우표같은 평가는 아니지만 대단히 유사한 카리브해의 희귀자료가 존재한다. 1818년 버어뮤다의 우정국장으로 취임한 윌리암 베네트 페로트(William Bennett Perot)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우체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 송신지가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편지는 되돌아가지 않고 그냥 무료로 수신자에게 전달되는 것이 당시의 풍습이었다. 이래 가지고는 수익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페로트는 그 스스로 만든 우표로 재정을 충당하기에 이르렀다.

버어뮤다의 보물

페로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동그란 모양의 우표에 월일을 표시하지 않고 연도를 검은 색 또는 붉은 색 인주로 찍은 뒤 펜으로 요금을 적어 넣은 대단히 원시적 인 우표를 고안해 내였다. 이로써 사람들은 우체국이 문을 닫은 다음에는 반드시 이 우표를 사용해야만 했다고 한다.

버어뮤다의 보물

미국의 다니엘 캘러(Daniel F. Keller) 옥션은 이 희귀자료를 지난 5월 29일-6월 2일 스웨덴의 ‘STOCKHOLMIA 2019‘ 특별경매(private treaty sale)에서 15만 미불에 출품한 바 있었다. 이 우표는 현재 단 11매만이 존재한다고 하고, 6매는 붉은색, 5매는 검은색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19세기 당시 우정국장이 그 스스로의 권한으로 우표를 만들어 팔아도 되었던 시절의 재미난 생산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1948년 영령 버어뮤다 우표에 ‘우표 속의 우표’ 형태로 소개된 바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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