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9일 인도네시아 쟈카르타에서 개최된 세계우표챔피언쉽 전시회 기간 중에 열린 76차 세계우취연맹(FIP) 총회를 통해 새로운 회장이 선출되었다. 주인공은 FIAP(아시아) 회장을 지낸 바 있던 태국의 프라코브 취라키티(Prakob Chirakiti). 임기는 2022-2026년간.
이번에 새로이 구성된 FIP의 임원은 사진 좌측에서 우측으로 아랍에미레이트의 압둘라 코오리(Abdulla Khoory) 아시아우취연맹회장, 피터 수하돌취(Peter Suhadolc) 유럽우취연맹회장, 페루의 알도 사마메 이 사마메(Aldo Samame y Samame) 미주우취연맹회장, 프라코브 취라키티(Prakob Chirakiti) 신임 FIP 회장, 브라질의 레이날도 마세도(Reinaldo Macedo) 미주지역 부회장, 싱가포르의 리챠드 탄(Richard Tan) 아시아 부회장, 이스라엘의 이갈 나다니엘(Yigal Nathaniel) 유럽지역 부회장. 원래 이 전시회는 2020년에 계획되었다가 코로나로 인해 올해로 연기되었던 것인데, FIP 부회장과 미주대륙 및 유럽 지역대표들은 2022-2024년간 2년 동안만 임기를 채우는 것으로 하고, 2026년 77차 총회 때부터 다시 2년간의 임기를 보장받는 것으로 처리한다는 보도가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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