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집안은 음악가로 유명한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하는 Johann Sebastian Bach이며, 그의 장남인 Wilhelm Friedemann Bach는 낭만파를 예지시키는 작품을 작곡하였고, 차남인 ,Karl Philipp Emanuel Bach는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피아노 연구론'을 저술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나타 형식의 기초를 만들었다. 그리고, 막내 아들인 Hohann Christian Bach는 피아노 연주가로서 교향곡 발전에 공헌하였다.

바하 가게도 우표

이러한 집안이 또 있는데 베르누이 가족이다. 1세기 사이에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수학자 8명을 배출했다는 보기 드문 집안으로 유전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있다. 그 중 대수학자로 꼽히는 것은 야곱과 요한, 그리고 다니엘로서 독일의 미적분학을 발견한 라이프니츠와도 친분이 있었다. 야곱은 등시성곡선을, 요한은 지금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미분학의 기본공식을 발견하였다.

베르누이 가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