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인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우리 땅 독도에 우편번호(799-805) 부여&&근대 올림픽경기 창시자, 쿠베르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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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1. 1.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경인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0년은 경인년(庚寅年) 호랑이의 해이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중 그 으뜸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백두산 호랑이는 우리 민족의 대표 동물이었고, 88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로 호돌이가 등장했다.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에〜’, ‘♬산중호걸이라 하는 호랑이의〜’의 구절이 끊이지 않고 흥얼거려지는 것처럼 호랑이는 우리네 일상 속에서 참으로 친숙하고 가까운 동물이어 왔다. 호랑이와 관련된 세시풍속의 하나로 예로부터 음력 정월의 첫 인일(寅日)을 상인일이라 하여 호랑이날이라고 불렀는데 이 날에는 호환(虎患)이 있을 수 있다 하여 다른 사람과의 왕래를 삼가고 외출을 하지 않으며 근신했다고 한다. 호랑이는 그 용맹함으로 인해 포악한 맹수로 묘사되기도 했지만 사악한 잡귀를 물리치는 신령한 동물로 여겨져 호랑이 그림을 벽에 붙여 액이 물러가기를 기원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어리석지만 결코 밉지 않은 모습으로, 때로는 은혜를 갚을 줄 하는 영물로 우리 민속에 표현되어 왔다. 2010년 새해에는 용맹스러운 호랑이처럼 우리 모두가 힘차게 포효하는 한 해가 되길, 그리고 우표포탈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는 우표류 종합 사이트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우리 땅 독도에 우편번호(799-805) 부여 한ㆍ일간 영토분쟁 대상으로 부각되던 독도에 처음으로 우리나라 우편번호가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003년 1월1일자로 독도에 우편번호 `799-805' 번호를 부여하고 2003년판 전국우편번호부에 등재했다. 독도에 우편번호가 부여된 것은 독도유인화운동본부(의장 황백현)가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보내려다 독도에 우편번호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북체신청에 우편번호 부여를 청원한 후 3년여 만에 성사된 것으로,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도 아직 우편번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외교적으로도 상징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독도에 빨간 우체통이 들어서기도 했다.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독도 수호에 여념이 없을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위문편지 한 통을 건네는 것은 어떨까? 근대 올림픽경기 창시자, 쿠베르탱 프랑스 파리 출생으로 명문 출신 남작이며, 조상은 로마의 귀족으로 알려진 쿠베르탱(Pierre de Coubertin, 1863.1.1~1937.9.2)은 청년시절 군인이 되기 위하여 생시르 육군 유년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독일을 공공연한 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에 반대하여 16세에 중퇴하고 정치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영국과 미국에 유학 중 영국 청소년 교육의 중심이 스포츠에 있다는 데 공명(共鳴)하였는데, 그 이념을 모국에 이식하고자 1886년 문교상(文敎相) 에게 교육에서 스포츠의 중요성을 건의하였으나, 이 일로 인하여 조국 프랑스의 이단자로 일생을 냉대받게 되었다. 1892년부터 올림픽 부흥운동을 시작하여 1894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창설하였으나, 이에 협력한 것은 프랑스인이 아니고 타국의 정치가, 학자, 스포츠맨으로 알려진다. 1896년 제1회 근대 올림픽대회를 아테네에서 개최하고, 그 후 IOC 회장으로 올림픽의 발전과 운동 추진에 일생을 바쳤다. IOC 외에도 국제 교육학회를 창설하여 스포츠와 교육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등 올림픽 대회처럼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운동경기가 세계의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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