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속만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미국의 풍자만화가 아웃콜드&&프랑스 화가, 모리조&&[노벨평화상] 아프라키 밀림의 성자, 슈바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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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1. 14.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연속만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미국의 풍자만화가 아웃콜드 '옐로 키드, Yellow Kid'를 통해 창작연속만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연속 풍자만화가 아웃콜드(Richard Felton Outcault, 1863. 1. 14~1928. 9. 25)는 오하이오의 신시내티와 파리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1880년대초에 발간된 유머 잡지' 저의 개구쟁이 소년의 그림이 뽑혔다. 밝은 노란색 옷을 입고 있는 그 소년은 널리 인기를 끌었으며 '옐로 키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부터 그 소년이 입고 있는 잠옷에는 의미있는 속어가 씌어 있었다. 아웃콜트가 그해 말에 [뉴욕지, Judge', '라이프, Life'에 원고를 기고했다. 1885년에 이르러서는 조지프 풀리처가 1883년에 사들여 활기를 되찾은 [뉴욕 월드, New York World]에 빈민가의 삶을 다룬 풍자만화를 그렸다. 1896년 2월 16일 [뉴욕 월드]가 실시한 컬러 작품 심사에서 그가 그린 잠옷 차림 월드]를 그만두자 의 소유주인 윌리엄 랜돌프허스트가 그를 고용했다. 경매에서 그 그림의 소유권을 놓고 풀리처와 허스트 사이에 경쟁이 붙었으나 결국 풀리처가 포기하고 조지 룩스를 고용해 '옐로 키드'를 그리게 했다. 아웃콜트의 고용을 놓고 벌어진 신문 전쟁과 야바위로 인해서, 그뒤 세상을 놀라게 하거나 무도한 출판업에는 ' 옐로 저널리즘'이라는 표현이 붙게 되었다. '옐로 키드'의 성공은 다른 많은 연속만화 창작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프랑스 화가, 모리조 프랑스의 화가로 집 안팎의 가정적 정경이나 정물화를 자유롭고 경쾌한 필치로 그려, 섬세하고 감미로운 감각을 나타내었던 프랑스의 화가 모리조(Berthe Morisot, 1841. 1. 14~1895. 3. 2)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하여 J.B.C.코로의 지도를 받았으나, 마네를 알게 되면서 인상파 화가들과 교제하였으며, 1874년에 시작된 인상파 그룹전(展)에 처음부터 참가하였다. 그 후 1886년의 제8회전까지, 제4회전(1879)을 빼고 매회 출품하였다. 1874년, 마네의 동생 우젠과 결혼하였으며, '발콩', '휴식'등에서 자주 마네의 작품모델이 되었다. 모리조의 작품은 코로의 감화를 받은 초기의 풍경화로부터 차차 인상파의 밝은 색조로 바뀌어갔으며, 집 안팎의 가정적 정경이나 정물화를 자유롭고 경쾌한 필치로 그려, 섬세하고 감미로운 감각을 나타내었다. 수채화에도 뛰어나서 유화 못지않은 경쾌하고 멋있는 가작들을 남겼다. [노벨평화상] 아프라키 밀림의 성자, 슈바이처 ‘아프리카 밀림의 성자’로 불리는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1875.1.14~1965.9.4)는 루터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그는 학자로서 음악가로서의 안정된 미래를 버리고 진정한 인류애를 몸소 실천한 사람이다. '우리는 모두 한데 모여 북적대며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고독해서 죽어 가고 있다....'는 자신의 말처럼 아흔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가난과 질병 속에 있는 아프리카 흑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의료 활동을 하며 진심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세계의 위인, 인도(人道)의 전사, 원시림의 성자로 불리기도 하는 그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 훗날 바흐에 대한 그의 연구는 유명하며 오르간의 결점을 보완한 연구로 오르간 개량에 있어서도 큰 업적을 남겼다. 아프리카 흑인들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자청해서 의학공부를 하였다. 공부를 마치고 아프리카로 건너간 그는 갖은 고난과 몇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고 병원운영에 성공하였고 이후 사망할 때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1952년 그의 인도주의적인 봉사정신을 기려 노벨평화상이 수여되었으나 그는 그 상금까지도 모두 나환자촌(癩患者村)을 세우는데 사용하였다. 1965년 전 세계인의 애도 속에 조용히 생을 마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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