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우표 발행&&16가지의 필명을 가진 프랑스 소설가 심농&&독일의 표현주의 화가, 베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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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2.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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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우표 발행 돌아오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제21회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 이번 올림픽에는 80개국 5,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17일간 15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에 나선다. 우리나라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의 종목에 참가하여 값진 땀방울을 흘릴 예정으로 임원과 선수로 구성된 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금번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개막일에 맞춰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우표”를 발행할 예정이다. 16가지의 필명을 가진 프랑스 소설가 심농 프랑스 아버지와 벨기에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난 심농(Georges Joseph Christian Simenon, 1903.2.12 ~ 1989.9.4)은 16세 때 ‘리에주 가제트’라는 지방신문의 통신기자가 되었고, 17세 때 처녀작을 이 신문에 발표하였다. 20세에서 30세까지 16가지의 필명을 사용하여 수많은 통속 장편을 썼다. '남자의 머리', '누런 개'등의 11편의 장폄을 발표한 심농은 심리적 탐정법에 신기축을 나타내면서 추리소설 작가로서 화려하게 활약하였다. 이 후, 1948년 발표한 '눈은 더럽혀져 있었다, La Neige etait sale'와 1951년의 '창녀의 시간'등에서 범죄심리를 분석하여 순수문학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A.지드는 심농을 '현대 프랑스 문단에서 가장 위대한 참다운 소설가'라고 격찬하였다. 독일의 표현주의 화가, 베크만 독일 라이프치히 출생의 표현주의 화가인 베크만은 바이마르, 파리, 피렌체 등지에서 공부하였다. 그의 작품은 20세기의 비극적인 사건들을 반영하는 폭력성으로 유명하다. 제1차 세계대전당시 위생병으로 참전한 베크만은 죽거나 불구가 된 군인들 을 목격하며 정신적 충격을 받아 그의 예술에도 큰 변화가 일게 되었는데, 지저분하고 소름끼치는 형상으로 채워지는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이다. 이 당시의 작품으로는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 The Descent from the Cross(1917)'와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과 그리스도, Christ and the Woman Taken in Adultery(1917)'를 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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