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의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창간&&프랑스의 기술자. 실업가 시트로앵&&독일의 화가 슈피츠베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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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2.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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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창간 16개 국어로 변역되며 정기간행물 가운데 세계 최고의 발행부수 3천만 부를 자랑하는 리더스 다이제스트.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 배포되는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로 자리 잡은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1922년 드위트 월리스와 그의 부인 라일라 애치슨에 의해 창간되었다. 다른 정기간행물들의 기사 가운데 화젯거리나 오락적 가치가 있는 것들을 뽑아 정리한 형태의 독특한 편집방식은 많은 관심을 끌었고 여러 편집자들의 발발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다소 주관적인 관점의 기사가 대부분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포켓판 형태의 작은 책자는 서점 혹은 가판에 진열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많은 큰 인기를 얻었었다. 프랑스의 기술자. 실업가 시트로앵 1898년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한 시트로엥은 기술자이자 산업 디자이너로서 자동차 관련 산업에 종사하였다. 1908년 모르자동차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자동차 연간 생산량을 10 배 규모로 증대시키는 성과를 올려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경험을 살려 1차대전 기간 동안 프랑스 군수공장의 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증대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후 소형자동차 대량생산공장을 성공리에 운영 할 수 있었다. 자신의 군수공장을 자동차 생산 공장으로 전환시킨 그는 1919년 첫 시트로앵자동차를 출고 시키며 이후 사업 확장을 통해 프랑스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불황에도 꾸준한 연구투자를 아끼지 않은 그는 1934년 새로운 자동차 시트로앵 세븐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으나 결국 경영여건의 악화와 더불어 1935년 자신이 설립한회사의 경영권을 상실하였다. 시트로엥사는 헨리 포드의 대량생산기법을 유럽의 자동차산업에 도입한 유럽 최초의 대량생산제 조업체로서 항상 새로운 스타일의 자동차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나 이 역시 경영난에 부딪혀 1976년 프랑스의 자동차업체인 푸조에 흡수되었다. 독일의 화가 슈피츠베크 빈에서 약학을 공부한 후 약제사와 신문 삽화가를 겸하며 활동하였던 그는 주로 소시민의 일상생활을 경묘한 필치로 그려냈다. 1833년에 화가로 전향한 슈피츠베크는 플랑드르파(派)와 바르비종파(派)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유럽을 곳곳을 여행하였던 그는 부드러운 명암표현과 미묘한 색채효과를 특징으로 하는 ‘가난한 시인(1837)’, ‘시작(1864)’ 등 주로 작은 도시의 풍경과 생활을 주제로 삼은 대표작들을 통해 빛과 그림자, 구성과 세부묘사의 처리에 있어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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