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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여행

인물과 역사를 바로 알고 현재 우리의 모습과 비교해 봄으로써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 봅시다.

지난시간여행
제목 스웨덴의 탐험가, 지리학자 헤딘&&미국 해병대, 일본 이오지마에 상륙&&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
등록일 2010. 2. 19.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2010년 2월 19일

스웨덴의 탐험가, 지리학자 헤딘

스웨덴의 탐험가, 지리학자 헤딘 내용시작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교역로 실크로드. 과거 수많은 상인들이 오가며 양대 문명의 가교역할을 하였던 중앙아시아를 가로지르는 교역로를 탐험한 인물이 있었다. 1865년 스톡홀롬에서 태어나 베를린 등지에서 지리학과 광물학 동물학 라틴어 등을 공부한 그는 수십 년간 중앙아시아 곳곳을 탐험하며 수많은 유적지와 더불어 중요한 고고학적 발굴을 이룩한 인물이다. 스웨덴-노르웨이 사절단의 통역관으로 임명되면서 탐험 인생을 시작한 헤딘은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파미르고원과 죽음의 땅 타클라마칸, 티벳, 실크로드, 그리고 히말라야를 여행하고 이 광대한 지역에 대한 최초의 세부지도를 만들었다. 수차례의 목숨 을 건 탐험을 통해 만주와 신장 사이에서 300여개의 고고학 유적지와 함께 대규모의 석기문화가 있었음을 밝혀냈으며 그가 발견한 유물을 통해 당시의 생활이 사냥과 어로에 의존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타림분지를 지배하다가 6세기 이후 멸망하여 모래 속으로 사라진 고대도시 누란을 발견하였으며 히말라야가 하나의 산맥이라는 사실을 밝힌 최초의 유럽인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목숨을 건 탐험과 화려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가 발견한 대부분의 유적들은 발견 직후 도굴되었으며 그의 동료들과 함께 얻은 수많은 유물들은 오늘날까지 중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미국 해병대, 일본 이오지마에 상륙

미국 해병대, 일본 이오지마에 상륙 내용시작 면적 20km2. 이오열도를 구성하는 서태평양상의 작은 화산섬 유황도. 1945년, 이 작은 화산섬에 사흘간 엄청난 양의 함포를 퍼붓고 상륙한(2.19) 미군은 2월 23일 스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꽂고 섬을 점령하기까지 불과 며칠 동안 6천여 명의 전사자를 냈으며 일본군 수비병력 2만 여명을 거의 전멸시켰다. 태평양 전쟁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유황도는 미국의 일본 본토 폭격의 전초 기지가 되었으나 이 전투로 인해 미군 3개 해병사단이 작전 불능의 타격을 입었다. 훗날 제2차 세계대전중에 미국 해병대에게 줄 수 있었던 명예훈장의 4분의 1이상이 이오지마(유황도) 상륙부대를 위해서 주어졌으며 스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꽂는 사진은 일본제국주의의 멸망을 상징함과 동시에 촬영기자인 AP통신 종군기자 ‘조 로젠탈’에게는 퓰리쳐상을 안겨주었다.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 내용시작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는 말은 독일의 철학자 칸트가 ‘대상의 인식은 우리들의 주관 구성에 의하여 비로소 가능하게 된다'로 표현하면서 쓴 말이다. 기존의 생각이나 이론에 반하는 획기적인 주장을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 하며 대담한 발상, 관점의 변화로 사고의 중심을 어디에 둘 것인가와 관련이 있다. 오랜 연구 끝에 지동설을 주장한 16세기 폴란드의 천문학자인 코페르니쿠스는 당시까지 우주의 중심은 지구이며 태양과 별들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으나 우주의 중심은 태양이며 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게 아니라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우주관을 주장하였다. 이는 당시 사회 분위기상 신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 질만큼 커다란 사건이었다. 동시대 서구사회는 당시까지의 진리로 여겨졌던 프톨레마이오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가 거의 종교적인 교리의 수준에 올라가 있었던 것이다. 또한 그가 주장한 이 충격적인 이론은 지구가 더 이상 우주의 중심으로서 자리 잡을 수 없으며 이는 곳 지금까지의 모든 종교적 권위와 우주에 대한 철학적인 개념을 원천적으로 뒤집어 버리는 획기적인 혁명이었다. 1520년 프라우엔부르크 대교구장으로 귀임하여 그곳에서 일생을 마쳤을 만큼 평생을 교인으로서 삶을 살았던 그였지만,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끊임없는 탐구심과 의문을 풀기위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학설을 주장하였고, 이는 곳 훗날 새로운 과학의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되어 과학의 혁명을 가져오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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