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 103위 순교성인 축일을 로마축일표에 의무축일로 수록할 것을 선포&&트루먼 독트린 발표&&뉴욕타임즈 발행인 옥스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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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3.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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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3위 순교성인 축일을 로마축일표에 의무축일로 수록할 것을 선포 1984년 7월 2일 103위 성인이 탄생함에 따라 한국 천주교 주교단은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공문을 통해 한국성인의 공경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내용은 첫째, 9월 6일 한국순교복자 대축일을 없애고 9월 20일을 한국성인 대축일로 기념하며, 각 교구에서는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며, 둘째, 복자성월 9월은 순교자성월로 지낼 것 등이다. 1984년 10월 14일 로마 교황청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103위 시성 로마 경축대회가 열렸다. 이듬해 3월 12일 교황은 한국순교성인축일을 세계공용 로마 축일표에 수록하고 기념하도록 선포했다. 트루먼 독트린 발표 트루먼(Truman, Harry, S., 1884~1972) 미국 대통령이 1947년 3월 12일 미국 상하 양원합동특별회의에서 `그리스·터키 원조 법안` 승인을 위해 이른바 `트루먼 독트린(Truman Doctrine)`을 발표했다. 그리스·터키가 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국내외로부터 위협받을 경우 미국은 자유국가를 지키기 위해 양국에 군사원조를 실시하고 군사고문단을 파견해야 한다는 내용의 연설이었다. 트루먼은 "무장한 소수 또는 외부로부터의 압력에 저항하고 있는 자유국가 국민을 지원하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2차대전 중 협력했던 미국과 소련의 우호관계를 파기하고 반소 반공 입장의 냉전정책을 보다 확고히 한 `트루먼 선언`이 발표되자 미국 국민들은 이를 열렬히 환영했다. 10일부터 모스크바에서 시작된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외담에 참석하고 있던 마샬 국무장관이 무장관회본국에 전화를 걸어 트루먼에게 발표배경을 묻자, 트루먼은 "법안통과를 위해 공산주의의 위험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즈 발행인 옥스 출생 미국의 신문발행인인 옥스(Ochs, Adolph Simon, 1858~1935). 1896년부터 〈뉴욕 타임스 The New York Times〉를 소유하면서 이 신문을 세계적인 유력지로 성장시켰다. 옐로 저널리즘을 경멸한 그는 폭넓고 신뢰성 있는 뉴스 취재를 강조했다. 제럴드 화이트 존슨이 쓴 그의 전기 〈영예로운 거인 An Honorable Titan〉(1946)을 보면 그가 미국 신문 산업에 기여한 공헌과 폭넓은 영향을 잘 알 수 있다. 교양있는 유대계 이주민 가정의 아들로 태어난 옥스는 테네시 주 낙스빌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신문배달을 했다. 그는 1872년 낙스빌의 〈크로니클 Chronicle〉지의 인쇄소 견습공이 되었다가 뒤에는 켄터키 주 루이스빌의 〈쿠리어 저널 Courier-Journal〉지의 식자공이 되었다. 1877년에는 채터누가의 〈디스패치 Dispatch〉지의 창간을 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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