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리스의 정치가, 법률가 카라만리스&&이탈리아 작곡가 레온카발로&&영국, 남자의 넥타이 착용 강요는 성차별이라고 판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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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3.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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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정치가, 법률가 카라만리스 그리스의 정치가인 카라만리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학교를 겨우 졸업할 수 있었다. 아테네에서 변호사생활을 하였던 카라만리스는 정치에 뜻을 품고 정계에 입문하여 1935년 의회에 진출하였다. 뛰어난 정치적 수완과 명석한 두뇌는 곧 그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밑거름이 되었고 재선을 거쳐 1946년 노동장관으로 입각하였다. 여러 부처의 장관을 역임한 그는 1955년 총리로 선임되어 11년간 그리스정치의 중심에 있었다. 정치적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가졌던 그였지만 1963년 키프로스에 얽힌 갈등으로 사임 후 프랑스에서 망명생활을 하였다. 1974년 군사정권의 몰락과 함께 귀국한 그는 군부를 복종시키며 그리스 민주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1995년 까지 대통령을 지냈다. 이탈리아 작곡가 레온카발로 나폴리 음악원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한 그는 몇 년간의 교육 활동의 이후 자작 오페라 상연의 기회를 얻으려고 노력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소규모 극장과 음식점에서 연주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던 그에게 1892년 기회가 찾아왔다. 밀라노에서 자신이 쓴 오페라 ‘어릿광대’가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큰 성공을 거둔 것이다. 그러나 그의 남은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유명한 푸치니의 ‘라보엠’이 그가 제공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작곡한 ‘라보엠’보다 푸치니의 곡이 성공을 하는 등 이후 이렇다 할 큰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레온카발로는 남아있는 작품들만으로도 동시대 몇 안 되는 뛰어난 문학적 감각을 가진 작곡가로서 각본을 쓰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었음을 전해주고 있다. 영국, 남자의 넥타이 착용 강요는 성차별이라고 판결 반드시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착용 해야 했던 한 공무원이 직장을 상대로 제기한 성차별 소송에서 승소했다. 매튜 톰슨은 자신의 직장인 맨체스터 구직사무소의 동료 여직원들은 자신과 같은 복장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내복장규정은 인권을 침해한다고 말했다. 톰슨은 "여직원들에게는 티셔츠나 축구유니폼 상의를 입는 것이 허용되는 반면, 나는 반드시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은 행정직원이기때문에 고객들을 만나러 구직민원센터에 가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영국 PA 통신은 톰슨이 맨체스터 노동법원의 판결을 통보받고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여성에게는 기대되지 않는 기준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한 남성으로서, 나에게는 차별이다." 그의 고용주인 노동연금부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실망스럽다"며,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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