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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여행

인물과 역사를 바로 알고 현재 우리의 모습과 비교해 봄으로써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 봅시다.

지난시간여행
제목 강강술래를 무형문화재로 지정&&낙동강 페놀오염사건&&독일의 이론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등록일 2010. 3. 14.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2010년 3월 14일

강강술래를 무형문화재로 지정

강강술래를 무형문화재로 지정 내용시작 1966년 3월 14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강강술래는 해마다 음력 8월 한가윗날 밤에, 곱게 단장한 부녀자들이 수십 명씩 일정한 장소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원형으로 늘어서서, '강강술래'라는 후렴이 붙은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뛰노는 놀이이다. 강강술래를 할 때는 목청이 좋은 여자 한 사람이 가운데 서서 앞소리를 부르면, 놀이를 하는 일동은 뒷소리로 후렴을 부르며 춤을 춘다. 유래는 임진왜란 때, 당시 수군통제사인 이순신이 수병을 거느리고 왜군과 대치하고 있을 때, 적의 군사에게 해안을 경비하는 우리 군세의 많음을 보이기 위하여, 또 왜군이 우리 해안에 상륙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하여, 특히 전지부근의 부녀자들로 하여금 수십 명씩 떼를 지어, 해안지대 산에 올라, 곳곳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돌면서 '강강술래'라는 노래를 부르게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싸움이 끝난 뒤 그곳 해안 부근의 부녀자들이 당시를 기념하기 위하여, 연례 행사로서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놀던 것이 전라도 일대에 퍼져 전라도 지방 특유의 여성 민속놀이가 되었다. '강강술래'라는 말은 한자의 '强羌'에서 온 것이 아니라, 우리말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강강'의 '강'은 주위 ·원이란 뜻의 전라도 방언이고, '술래'는 한자어로 된 '(순라)'에서 온 말로서 '경계하라'는 뜻이니, 이는 '주위를 경계하라'는 당시의 구호인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주위의 뜻인 '강'이 둘 겹친 것은 특히 주위에 대한 경계를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술래'가 '수월래'로 들리며, 그렇게 기록되기 쉬운 것은, 진양조(또는 진양)로 길게 뽑을 때 '수월래'로 들리기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그러므로 표기는 '강강술래'라고 하는 것이 옳다.

낙동강 페놀오염사건

낙동강 페놀오염사건 내용시작 1991년 3월 14〜15일 8시간 동안 구미공업단지 내 두산전자에서 가전제품용 회로기판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페놀 원액 30t이 배관 손상으로 누출되어 낙동강 수원지로 유입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직후 누출사실에 대한 두산측의 보고가 늦어지고 페놀이 원수검사 항목에 들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심각해졌다. 수원지에서는 원수에 페놀이 함유된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채 살균제인 염소를 투입했고, 그 결과 페놀과의 화학반응으로 생성된 심한 악취성 클로로페놀이 대구광역시 내 각 가정에 송수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하천의 수질관리와 수원지 관리의 문제점이 전면적으로 부각되었고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고조되었다.

독일의 이론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독일의 이론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내용시작 "너의 존재가 내 학급에 대한 존경심을 잃게 한다." 학창시절 수학의기본인 구구단도 외우지 못하는 것은 물론 어학과목인 라틴어와 그리스어에서 항상 꼴지를 하는 아인슈타인의 그리스어 교사가 그의 가족들에게 전한 퇴학 권고 사유 구절이다. 20세기 초, 창조성이 뛰어난 대표적 지식인으로 격찬 받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1879.3.14~1955.4.18). 우리는 단편적으로 아인슈타인하면 상대성 이론을 생각하고 상대성 이론하면 곧 아인슈타인을 떠올린다. 1905년 발표한 특수상대성 이론과 이를 확장하여 1915년에 발표한 일반상대성 이론으로 우리는 뉴턴 이래 일반화된 것과는 전혀 다른 시공간의 개념을 갖게 되었고, 중력의 본질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분명 한 사람의 과학자가 할 수 있는 일 중 인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업적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업적은 단순히 상대성 이론에만 머물지 않는다. 실제로 1922년 그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것은 상대성 이론이 아니었고 역시 1905년에 발표한 광전효과에 대한 이론적 설명이었다. '광양자 가설'로 알려진 이 이론에 의하면 빛도 입자의 성질을 가지는데, 이것은 1900년 플랑크에 의해 제시된 에너지의 양자화 개념을 뒷받침하여 20세기 과학의 최대 걸작인 양자역학을 낳게 하는 시금석 중의 하나가 되었다. 독특한 것은 양자역학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물리현상을 확률적 개념에 의해 설명하려 하자, 아인슈타인은 오히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로 확률적 해석을 강하게 반대하여, 충분히 노력하면 자연계의 질서를 확실하게 찾아낼 수 있다고 확신 하였다. 1933년 독일의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가 득세하면서 독일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 유태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고등연구소에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힘들을 하나의 형식으로 통일하려는 통일장 이론을 정립하는데 여생을 바쳤다. 그러나 1955년 죽을 때까지 아인슈타인은 그 바람을 성취할 수는 없었다. 자연과학 분야에 많은 지원 활동을 벌이고, 아인슈타인의 업적을 기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미국의 아인슈타인학술재단은 1991년에 아인슈타인 노벨평화상을 마련, 해마다 2명의 과학자에게 수상의 영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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