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트로 세계일주&& 발미전투의 영웅 켈레르만 출생&& 오스트레일리아의 소설가 화이트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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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5. 28.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요트로 세계일주 1967년 5월 27일 영국의 항해가 치체스터경(Sir Francis Chichester, 1901. 9. 17~1972)이 세계일주 단독 항해를 마치고 영국 플리머스 항에 도착하였다. 비행가이자 행해가인 치체스터경은 타고난 탐험가였다. 1929년부터 비행기로 모험을 즐겼던 그는 1931년 플로트가 달린 쌍발기로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의 태즈먼 해 플로로지르는 최초의 동서횡단비행을 성공하는 등 단독비행을 통한 장거리 모험여행을 즐겼다. 비행기로 세계 일주 플하겠다는 그의 꿈은 사고로 인한 심한 부상을 입음으로써 좌절반기로 2차 대전에 참전겠다는비행교관으로 근무하였다. 전쟁이 끝나자 지도제작 사업을 시작한 그는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 하였으나 그의 모험심은 아직도 식지 않았영국 플1960년 그는 자신의 요트 '집시 지도 3호'를 타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였다. 플리머스에서 출항해 뉴욕까지 약 40일에 걸쳐 최초로 대서양 단독횡단항해를 성공시킨 그는 1966년 길이 15m의 '집시 지드 4호'를 타고 플리머스에서 요트 세계 일주 플떠나 4만5천km의 뱃길을 226일 만에 일주하면서 일생의 꿈을 이루었다. 이 항해의 성공으로 그는 영국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받았다. 발미전투의 영웅 켈레르만 출생 귀족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프랑스군에 자원입대하여 7년 전쟁에서 공을 세워 외교관에 임명되었으며 프랑스군대의 최고사령관까지 올랐다. 1792년 발미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켈레르만(François-Christophe Kellermann duc de Valmy, 1735. 5. 28~1820)이 지휘한 프랑스 군은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연합군을 물리치고 혁명군의 반혁명-외세연합군에 대한 최초의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세계사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될 것이다’라는 괴테의 말처럼 이 승리는 농민군이 귀족군대를 격파한 최초의 전쟁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프랑스 내부의 변화를 가속시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전투였다. 나폴레옹 집권 이후 발미의 영웅으로 추대 받으며 군대의 정비에 힘썼던 그는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신중하고 조심성 있는 지휘관이었으며 우수한 행정가의 모범을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소설가 화이트 출생 1973년 ‘태풍의 눈(The Eye of the Storm)’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화이트(Patrick Victor Martindale White, 1912.5.28~1990)는 동시대 오스트레일리아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문제들을 뛰어난 문체와 구성력으로 표현하였다. 인간 내면에 자리 잡은 고립과 갈등을 비판적 시각과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삶에 대한 본질적 의미를 찾는 과정으로 표현한 화이트는 20세기 중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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