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0일
‘파산 없고, 증세 없고, 모채(募債) 없다!’
프랑스의 정치가이자 경제학자였던 튀르고(Anne-Robert-Jacques Turgot, 1727.5.10~1781.3.18)는 1774년 루이16세 집정 당시, 재정총감으로 영전하여 ‘파산 없고 증세 없고 모채(募債) 없다’를 슬로건으로 그의 지론인 자유 경제정책을 추진하였다. 즉, 곡물통제의 철폐, 곡물지방세 ·부역 ·길드제 등의 폐지, 지조(地租)의 징수를 계획하여 파리 고등법원에 등록하도록 하였으나(1776), 시제개혁안(市制改革案)에서 말단의 신분제를 폐지하는 대담하고 개명적(開明的)인 법안을 제출하였기 때문에 봉건귀족·고등법원의 맹렬한 반격을 받게 되어 1776년 5월에 사직하게 되었다.
그는 대표적인 저서 '부의 형성과 분배에 관한 성찰, Reflexions sur laformation et la distribution des richesses(1766)'이라는 책을 통하여 '세계역사를 통해 풍속은 점점 온화해지며, 사람의 정신은 깨어나고, 떨어져 있던 민족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며, 상업과 정책을 통해 결국 세계 모든 지역이 연결된다. 또한 서서히 진행되기는 하지만 평화와 혼란, 좋은 환경과 나쁜 환경이 교차하는 가운데 인류 전체는 언제나 더 완전한 상태를 향해 전진한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자유경제정책의 필연성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한국 최초의 여성3인방, 에베레스트 정복
한국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여성은 지현옥(등반대장, 1962-1999), 최오순(1970~), 김순주 (1971~)씨이다.
1993년 5월 10일 현지시간 19시 45분경, 해발 8848m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름으로써 한국여성으로는 최초, 세계여성으로는 3번째로 에베레스트에 등정에 성공한 여성 등반대가 되었다.
이 중 지현옥씨는 1998년 7월에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파키스탄령 히말라야 가셔브룸 제2봉을 무산소 단독 등정하였으며, 1999년 4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은 안나푸르나봉을 정복하고 정상에서 내려오던 중 추락사 하였다.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 ‘만델라’ 선출
국가화합을 상징하는 세계적 정치지도자로 대표되는 남아공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 중의 하나인 넬슨 만델라(Nelson (Rohihlahla) Mandela, 1918. 7. 18 ~). 그는 백인 지배와 인종 차별 정책을 편 아파르트헤이트 정부에 대항해 오랜 기간 투쟁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 민족회의 청소년 연맹의 공동 창시자이기도 한 그는 간디의 ‘비폭력 정신’을 본받아 1952년 남아공 '저항 운동'을 주창하였으며, 1964년에는 아파르트헤이트 정부에 의해 종신형을 선고 받아 로빈섬에서 수감되기도 하였다. 넬슨 만델라는 1990년 석방된 뒤에는 정당간 협상에서 중심 인물로 활약해 1994년 민주 선거를 이끌어냈고, 같은 해 5월 10일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넬슨 만델라는 현재도 남아공의 어린이와 빈곤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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