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제사법재판소(ICJ) 발족&&무선통신의 개척자 슬라비&&메이저리그의 살아있는 역사 |
---|---|
등록일 | 2010. 4. 18.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국제사법재판소(ICJ) 발족 1945년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는 국가간의 법률적 분쟁을 재판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법재판소(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ICJ)가 설립되었다. 국제연합의 사법기관으로서 국제연합 창설과 더불어 탄생한 이 기구는 연임이 가능한 임기 9년의 재판관 15명으로 구성되며, 2명 이상이 같은 나라 사람이어서는 안 된다는 조건이 있으며 3년마다 재판관 5명씩을 재 선출한다. 유엔 가입국과 국제사법재판소규정에 명시된 가입국을 회원국으로 하며 당사국 합의하여 국제사법재판소에 법적 분쟁의 해결을 요청한 때에 관할권을 가진다. 기본적으로 상소가 불가능한 단심 재판이지만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후 6개월 이내에 재심청구를 하였을 경우 이를 받아들여 재신이 이루어진다. 판결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후에는 재심이 불가능 하며 모든 재판비용은 당사자들이 각각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무선통신의 개척자 슬라비 제본업자의 아들로 태어난 아돌프 슬라비(Slaby, Adolf, 1849.4.18~1913)는 베를린과 포츠담의 직업학교에서 수학과 기계공학에 대하여 수업하였다. 애초 기관차의 엔진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하였던 슬라비는 1883년 이후 샤를로텐부르크 기술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하며 전기모터와 전신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지멘스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전기통신을 연구한 슬라비는 당시 마르코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파의 파장을 측정할 수 있는 공명코일을 발명하였다. 이후 마르코니 등과 협력하여 계량된 무선통신 시스템을 개발하여 무선전파통신 발달에 획기적인 성과를 가져다주었다. 메이저리그의 살아있는 역사 미국 프로야구의 간판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은 2008년 시즌 종료 후 기가긴 역사를 뒤로하고 퇴역할 예정이다. 1923년 4월 18일 개장된 양키 스타디움은 개장 50주년이 되는 해에 1973년 시즌 종료 후 노후로 인한 재건축을 하여 1976년 4월 15일 다시 개장한바 있다. 이후 몇 번의 증축을 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양키스타디움은 홈런왕 베이브 루스 덕에 만들어진 구장이다. 1913년부터 뉴욕 자이언츠의 홈구장을 같이 사용하던 양키스는 1920년 레드삭스로 부터 이적한 베이브 루스가 54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사상 최다 관객동원을 돌파하자 자이언츠로부터 구장 공동 사용불가를 통보 받았고 이에 새로운 구장을 건설하게 되어 양키스 스타디움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루스가 세운 집이라는 ‘The house that Ruth built’별명을 가진 이 야구장은 1923년 개장경기 당일 7만 4천여명이 모여 2만여명이 입장하지 못했다고 한다. 양키스는 2009년 시즌부터 브롱스 인근에 건설 중인 뉴 양키스타디움으로 홈구장을 옮길 계획이며 퇴역을 앞둔 양키스 스타디움에서는 역사를 기리기 위해 2008년 MLB 올스타전이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
이전글 |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주인공&&모든 권력은 소비에트에게로&&스탈린을 비판한 공산당 제1서기 |
---|---|
다음글 | 미국 독립전쟁 발발&&바르샤바 게토 봉기&&4.19 민주 혁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