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독일의 동화작가 호프만 출생&& 증기터빈 발명가 파슨스&& 벨기에의 세균학자 보르데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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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6.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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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동화작가 호프만 출생 하인리히 호프만박사는 정신과 의사로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하이델베르크와 할레의 대학에서 공부를 하였으며 국립정신병원장을 지내며 다수의 아동도서와 정신병 치료법에 관한 책을 저술하였다. 그의 대표작인 ‘더벅머리 아이’는 자신의 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접 만들어 준 그림책에 등장하는 사고뭉치 아이의 이름이다. 1844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3 살짜리 아이에게 선물할만한 책을 찾지 못한 그는 자신이 직접 빈 노트에 글과 그림을 그려 넣어 선물을 하게 되었고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출판하게 된 것이다. ‘3~6세 어린이들을 위한 예쁘게 칠해진 그림 15장(1845)’이라는 제목을 달고서 출판된 이 책은 10가지의 짧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야기마다 용모가 단정하지 못한 아이, 난폭한 아이, 친구를 놀리는 아이 등 남에게 지적 받을 만한 문제아들이 등장해 나쁜 행동 때문에 벌 받는 인과응보의 교훈을 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나쁜 습관들을 재미있는 동화책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증기터빈 발명가 파슨스 천문학자의 아들인 영국의 공학자 파슨스는 더블린과 케임브리지에서 공부한 후 1877년 뉴캐슬에 있는 기계제작소에 사원으로 입사하여 여러 공장을 거치면서 일을 배웠다. 1899년 증기 터빈, 발전기 등을 제작하는 자신의 공장을 세운 그는 새로운 형식의 반동식 증기터빈을 발명하였다. 당시까지의 증기터빈은 노즐로 증기를 분출시켜 날개를 회전시키는 충동식 터빈이 발명되어 겨우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시기였으나 파슨스의 발명으로 말미암아 선박의 추진방식 등에 이용되며 다양한 방면에서 본격적인 실용화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피스톤의 왕복운동으로 에너지를 얻는 증기기관과는 달리 회전운동만으로 장시간 연속운전이 가능한 증기터빈의 실용화는 선박의 추진방식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으며 오늘날 대출력을 요구하는 발전소, 공장 등의 원동기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벨기에의 세균학자 보르데 출생 파리의 파스퇴르 연구소 시절 진행한 혈청에 관한 연구로 전염병의 진단과 치료에 매우 중대한 발전을 가져온 면역인자를 발견하여 이 공로로 1919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다. 교육자의 아들로 태어난 보르데는 일찍부터 자연과학에 흥미를 가졌다. 16세부터는 의학에 목표를 두고 공부하여 브뤼셀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정부 장학금으로 1894년 파리의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공부를 하였다. 메치니코프에게서 면역학을 배운 그는 1901년 브뤼셀 파스퇴르연구소의 초대 소장을 역임하였다. 보르데는 백일해 원인균의 발견을 비롯하여 수많은 병원균에 대한 혈청반응 검사법의 정립 등 혈청학의 기초를 확립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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