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황 요한바오로 2세 방한&&한국 최초, 국제 꽃 박람회 개최&&한국인 최초 훔볼트 연구상 수상_유한일 서울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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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5.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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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바오로 2세 방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를 대표하며, 그들의 정신적 지주라 할 수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 1920.5.18.~2005.4.2.)가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한국천주교 주교단의 공동 초청으로 1984년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였다. 바티칸 시국의 국가원수이기도 한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폴란드 출신으로 456년 만에 처음으로 선출된 비(非)이탈리아계 교황이며 교회 역사상 최초의 폴란드인 교황이었다. 교황의 방한은, 한국천주교 200주년 기념행사와, 한국천주교 역사상 처음으로 성인 품위에 오르는 103위 시성식을 겸하였고, 남북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는 한반도에 사랑과 평화를 심는 방문인 동시에 로마 교황청과의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 한국 최초, 국제 꽃 박람회 개최 1997년 꽃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양세계꽃박람회 (World Flower Exhibition Koyang Korea)가 5월 3일부터 16일간 개최되었다. 28개국 200여 업체가 참가해 성대하게 치러진 박람회는 130만 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280만불의 수출입계약이 성사되었다. 경기도 고양시의 주최로 국내 화훼산업의 육성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1999년부터 재단법인 고양 세계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만들어져 3년을 주기로 세계 꽃 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진행한다. 한국인 최초 훔볼트 연구상 수상_유한일 서울대 교수 서울대 재료공학부 유한일(柳漢一·53) 교수가 한국 공학자로는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독일 훔볼트 연구상(Humboldt Research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대는 3일 유 교수가 나노이온공학이라는 새로운 학문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훔볼트 연구상은 인문·자연과학·공학 분야에서 매년 국제적으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독일 자연과학계의 태두로 불리는 알렉산더 폰 훔볼트(Humboldt, Alexander von, 1769~1859)를 기념해 제정한 상이다. 유 교수는 수상배경에 대해 “새로운 나노의 발견을 통해 연료전지(Fuel Cell)에 들어가는 전극 또는 전해질 소재 입자를 나노사이즈로 작게 만드는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74년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거쳐 76년 한국과학원(현 KAIST)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84년 MIT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85년부터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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