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인구의 날&&민족의 정신적 지도자 백범 김구&&영국의 공군 원수 테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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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7.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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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의 날 1987년 국제연합은 세계인구 50억명 돌파를 기념하여 매년 7월 11일을 세계인구의 날로 지정하였다. 1900년 불과 15억 명이었던 세계 인구는 1세기가 지난 오늘날 60억 명을 넘어 70억의 시대로 치닫고 있다. 날로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 인류는 식량, 물, 자원 등의 고갈로 점차 심각한 사태에 직면할 수 있음을 직시하여 국제적인 대비를 하고자 인구의 날을 제정하였다. 현재 지구상에는 분당 148명꼴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2050년 세계 인구는 89억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족의 정신적 지도자 백범 김구 황해도 해주 출신인 김구는 18세에 동학(東學)에 입교하여 갑오동학란 때는 해주 동학운동의 선봉이 되었다. 3ㆍ1운동 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여 우리나라 임시정부 조직에 참가, 경무국장, 내무국장, 국무령 등을 역임하였다. 1940년 중경(重慶)에서 임시정부 주석이 되었으며 광복군을 조직, 조국의 해방을 위한 끊임없는 항쟁을 전개하였다. 8ㆍ15해방을 맞이하여 귀국한 그는 민주의원 총리, 비상국민대회회장, 한국독립당 당수로 있으면서 통일 자주독립노선을 지향하여 1948년 4월 김규식과 함께 남ㆍ북협상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 후 정부수립에 참가하지 않고 중립을 지켜오다가 1949년 6월 26일 서울 경교장(京狡葬)에서 암살당하였다. 평생을 민족을 위해 헌신한 백범 김구선생은 독립운동가나 정치가였다는 것 보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김구선생의 장례는 국민장으로 효창공원에 안장되었으며, 저서로는 백범일지(白凡逸志)가 있다. 1962년3월1일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중장(重章)이 추서되었다. 영국의 공군 원수 테더 2차 세계대전의 주요 전장에서 효과적인 지원으로 연합군의 승리를 이끌어낸 영국의 공군원수 테더(Arthur William Tedder, 1890.7.11~1967). 1913년 영국군에 입대한 그는 제1차 세계대전 후 극동지역 공군 사령관을 거쳐 1941년 중동지역 공군 사령관으로 지내며 아프리카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연합국의 모든 공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테더는 적의 보급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뛰어난 전술적 역량을 보여주었다. 독일의 통신시설 폭격과 더불어 아군 지상군으로 하여금 다양한 전술이 가능하도록 근접지원을 함으로써 전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1942년 기사작위를 수여받은 테더는 1944년 연합군 부사령관으로서 사령관인 아이젠하워 장군과 함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시킴으로써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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